"韓 디지털 미디어아트 전세계 진출"…'아르떼뮤지엄 뉴욕' 개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 기업 디스트릭트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대규모 상설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아르떼뮤지엄 뉴욕은 맨해튼 서부 첼시피어에 위치한 여객선 터미널을 리노베이션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에 약 4800㎡ 규모로 조성된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디스트릭트가 한국 디지털 미디어아트의 기술력과 미학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뉴욕 전시는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이라는 아르떼뮤지엄의 대표적인 테마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예술을 융합한 16개의 대형 미디어 작품들로 구성된다. 디스트릭트는 이번 뉴욕 진출을 통해 아르떼뮤지엄이 갖춘 고유의 미디어아트 정체성과 기술적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전세계 관광객과 현지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겠다는 전략이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예술적 다양성
최태범기자
2025.09.01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