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크리에이터 시장 개척자로 정진"…윗유, 청담동 사옥 이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7.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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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윗유 제공
/사진=윗유 제공
숏폼 커머스 마케팅 기업 윗유(witU)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신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윗유는 틱톡·메타·구글 등 글로벌 3대 미디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숏폼 마케팅 시장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틱톡샵'을 중심으로 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커머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이전으로 윗유는 기존 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전용 공간 '윗유하우스'를 아우르는 약 1000평 규모의 숏폼 인프라를 완성했다. 창업 6년 만에 강남구에 자체 사옥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윗유의 숏폼 전문가(LSFX)들이 업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 수영장과 멀티 스튜디오는 수중 및 워터 콘셉트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1층 '윗유하우스 원'은 크리에이터들이 외부 대관 없이 상주하며 교류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이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사옥 내부로 끌어들인 형태다.

공간 곳곳에는 윗유의 성장 스토리와 글로벌 비전도 담겼다. 지하 1층 '윗유 스퀘어'에는 초기 핵심 구성원의 여정을 기록한 'Wall of Fame'을 조성했으며, 옥상 루프탑에는 세계 주요 15개 도시의 방위각과 시차를 표기한 '글로벌 이정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실제 구성원들의 하루 동선과 행동 패턴을 분석한 사용자 경험(UX) 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조명과 자체 스마트 출입 시스템 '윗유 패스' 등을 도입해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윗유는 오는 25일 사옥 오픈식을 개최하고 'Wall of Fame'을 정식 공개한다.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숏폼 크리에이터 △커머스 △미디어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는 조직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사무실 없이 시작한 회사가 6년 만에 사옥을 마련했다"며 "이 사옥은 윗유의 자부심이자 글로벌 숏폼 1위로 가는 발판이다. 앞으로 크리에이터와 임직원 모두가 마음껏 꿈꾸고 성장하며 숏폼 크리에이터 시장의 개척자로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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