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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일상 숏폼으로 본다…윗유 크리에이터들, 병영체험 영상 공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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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윗유 제공
/사진=윗유 제공
숏폼 마케팅 기업 윗유(witU)가 해군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은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NAVY-witU'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윗유 소속 △강현이어라 △람누끼 △세얼간이 △쉐리 △임땡땡 △장꾸커플 △장진영 △조닭발 △차아정 △티니 △혜찌 등 인기 크리에이터 1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원 동해시 제1함대사령부에서 1박2일 동안 장병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해군 함정 편승, 전투배치 및 해상 생존훈련 등의 임무에 직접 참여해 현장 영상을 제작했다. 총 90편 이상의 숏폼이 제작됐으며 지난 5일부터 각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윗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윗유행 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윗유행 플러스는 단순 체험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도전에 직접 나서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윗유 외에도 라운드랩, 브이티코스메틱, 비플레인, 스킨1004, 에이피알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해군 장병을 위한 선물꾸러미 '필승키트'를 준비하고, 참여 크리에이터가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윗유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공공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되는 공익 콘텐츠'로 풀어내는 기획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해군병 출신으로서 모군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숏폼 콘텐츠 특유의 확산력을 바탕으로 해군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전-제작-확산의 선순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윤준성 해군본부 병영정책과 소령은 "모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해준 윗유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조명되고 나아가 장병들의 사기 진작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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