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워트인텔리전스는 AI(인공지능) 번역 스타트업 딥엘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특허 분야 AI 기술과 딥엘의 자연어처리 기반 번역 모델을 결합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30개국 이상 특허 문헌을 중간어 없이 해당 국가별 언어로 직번역하고, 번역·요약·분류·리서치까지 이어지는 특허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학습용 고품질 특허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를 생산·공급·유통하며 글로벌 특허 번역 데이터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기관·연구소의 AI 학습 및 글로벌 R&D에 활용된다. 기존 범용 번역 엔진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특허 데이터 번역을 의미 손실 없이 정확한 번역으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자사의 세계 최초 'AI 네이티브 리서치(Native Research)' 제품군인 '키워트 인사이트'에 딥엘의 번역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미래기자 2025.12.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대체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던 방식들이다. 조직의 AX(인공지능 전환)는 개인이 AI 툴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AI의 역량을 70~80% 이상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문가와 AI가 협업하는 '휴먼 인더 루프'(Human In The Loop) 구조를 통해 업무를 혁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워트인텔리전스는 3억건 이상의 특허 문서를 학습한 특허 전문 AI 언어모델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3000여곳의 기업·기관에 특허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업의 IP(지식재산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특허 문서의 표현 방식과 구조, 산업별 기술 흐름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기업이
최태범기자 2025.10.23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P(지식재산권) 리걸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기업의 기술정보에 특화된 sLLM(소형대규모언어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가 개발한 sLLM은 대규모 특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전세계 기술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생성AI(인공지능)이다. 워트인텔리전스는 "개발된 생성AI와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 비즈니스 고도화, 사업전략 수립, 경쟁사 분석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특허 데이터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발은 워크인텔리전스와 비즈메소드, 시스트란 3사가 함께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전용 언어모델 PAT-BERT를 개발한 국내 기업이다. 현재 특허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인 키워트(keywert)를 운영 중이다. 비즈메소드는 데이터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솔루션, 시스트란은 AI번역 솔루션을
고석용기자 2024.01.26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