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레벨 총출동' AI 신제품 공개한 스타트업…"기업 IP 업무 혁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대체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던 방식들이다. 조직의 AX(인공지능 전환)는 개인이 AI 툴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AI의 역량을 70~80% 이상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문가와 AI가 협업하는 '휴먼 인더 루프'(Human In The Loop) 구조를 통해 업무를 혁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워트인텔리전스는 3억건 이상의 특허 문서를 학습한 특허 전문 AI 언어모델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3000여곳의 기업·기관에 특허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업의 IP(지식재산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특허 문서의 표현 방식과 구조, 산업별 기술 흐름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기업이
최태범기자
2025.10.23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