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 롯데홈쇼핑에 AI에이전트 공급…"업무 40% 단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롯데홈쇼핑에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및 품질관리(QA) 프로세스 자동화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모니'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니는 반복적인 고객사 문의를 자동화하고 테스트 리포트, 인증 문서, 상품 라벨링 등 정밀 검토를 돕는 AI 에이전트다. 센드버드 측은 모니를 통한 실시간 지원으로 품질관리 담당자의 응대 업무를 40%가량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확장성, 통합 용이성을 모두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센드버드는 이번 AI에이전트를 설계하면서 앤트로픽의 대형 언어모델 '클로드'를 활용했다. 이에 앤트로픽 측도 공식 홈페이지에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를 성공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센드버드는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 공동 캠페인과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고석용기자
2025.05.16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