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콘텐츠 스타트업 아캐인이 스푼랩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로 유치한 자금은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에 독점 공급될 숏폼 드라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캐인은 콘텐츠 제작, AI 영상 감독·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AI 영상 제작 툴 구축, 스타·크리에이터 IP(지식재산권) 운영·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영화 '추격자', '범죄도시' 등의 제작에 투자한 정의석 대표를 중심으로 제작자·감독·작가·기술 회사들이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아캐인의 주주로는 '지금 우리 학교는'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제작한 키트프로젝트, 영화 '행복의 나라'를 제작한 장진승 PD, '고려거란전쟁'을 제작한 박제훈 PD, '다모', '주몽', '오아시스'의 정형수 작가, '기생충', '스위트홈2,3' ,'폭싹속았수다' 등의 시각효과(VFX)를 담당한 M83등이 있다.
고석용기자 2025.12.11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운영하는 스푼랩스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지사는 북미 시청자 취향에 기반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개발과 현지 제작 체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비글루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스푼랩스 관계자는 "스토리 개발·캐스팅·제작의 전 과정을 모두 현지에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북미 시청자 취향에 맞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며 "숏폼 특유의 빠른 리듬을 결합한 K-숏드라마 포맷을 미국 시장에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CJ ENM,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콘텐츠 기업 출신 전문 인력 중심의 팀을 구성했다. 또 현지 크리에이터, 시나리오 작가, 제작사들과 협업해 로맨타지(Romantasy), YA(Young Adult) 등 북미에서 흥행하는 장르를 숏폼 전용 시나리오로 개발 중이다.
최태범기자 2025.12.10 14:30:1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신진 창작자 육성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숏드라마 4편을 이날부터 순차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숏드라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120개팀이 응모했다. 컷 전환, 속도감, 구도, 회차별 클리프행어 등 숏드라마 핵심 연출력을 기준으로 대학군 3개팀, 비대학군 3개팀 등 최종 6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는 작품당 최대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숏드라마 시장 및 히트작 분석, 제작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대본은 비글루와 선발팀이 기획 단계부터 공동 작업했으며 배우 섭외·로케이션·제작팀 구성 등 실제 운영은 각 팀에서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비글루는 완성된 4편의 작품을 금일부터 매주 순차 공개한다. △남편에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10
남미래기자 2025.11.13 14:09: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운영하는 스푼랩스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창호는 유튜브를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14일 비글루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는 그의 첫 정극 주연작으로, 액션·스릴러·로맨스·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1000만 배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스푼랩스가 지난달 발표한 AI 기반 제작 기법이 결합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크로마키 배경 합성, 색 조명, 가상 공간 구성 등 시각효과(VFX)와 트랜지션, 돌리줌(Dolly Zoom), 매치컷과 같은 장면 전환 연출 기법에 AI 기술을
최태범기자 2025.08.11 17: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운영하는 스푼랩스가 AI(인공지능) 기반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부터 AI를 활용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AI 제작 지원 시스템은 수억원대 예산이 소요되던 고난도 촬영 장면들을 AI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작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부서진 도로 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장면이나 중세 판타지 배경 등을 세트나 특수 촬영 없이도 연출할 수 있다. 비글루는 이를 통해 기술력·제작비 한계로 로맨스에 편중돼 있던 숏폼 드라마의 장르를 SF(사이언스픽션)·판타지·액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작뿐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번역·더빙 △시청 데이터 기반 마케팅 영상 제작 △개인화 추천 시스템 등 과정도 지원이 가능하다. 비글루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고석용기자 2025.07.0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