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판 넷플릭스·틱톡 어디?...크래프톤, 비글루에 1200억 쏜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억 달러(약 28조원). 한국무역협회가 추정한 지난해 틱톡샵의 글로벌 매출 규모다. 전년(44억달러)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매출의 3분의 1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숏폼 SNS(소셜미디어)로 출발한 틱톡은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상품을 판매하는 '틱톡샵'을 운영하면서 커머스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했다. 10·20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관련 사업과 기술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드라마·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숏폼 제작·유통을 돕는 솔루션들까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모습이다. ━美中 달군 숏폼 드라마…국내서도 뭉칫돈━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한 스푼랩스는 지난 9월 크래프톤으로부터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비글루 출시 두달 만에 직전 누적 투자유치액(680억원)의 2배 가까운 투자를 받은
남미래 기자
2024.10.2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