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신규 벤처펀드 결성 난항, 코스닥 시장 폭락에 따른 회수시장 악화 등으로 대부분의 상장 벤처캐피탈(VC)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관리보수+성과보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사 중 12개사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벤처투자 생태계 한 축을 담당하는 민간 LP(출자자)들이 여전히 지갑이 열지 않는데다 IPO(기업공개) 시장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7개사 중 13개사 역성장━24일 VC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은 2024년 4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장 VC 17개사 중 1위다. 2위는 269억원을 기록한 DSC인베스트먼트, 3위는 242억원을 기록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차지했다. 아주IB투자(231억원)와 SBI인베스트먼트(164억원)가 뒤를 이었다. VC 실적은 벤처펀드를 운영하
김태현 기자 2025.03.2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사건심사에 착수했다.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인정돼 벌금형 이상 처분이 날 경우 두나무의 신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히는 등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두나무의 시장지배적지위(시지) 남용행위 등에 대한 사건심사에 들어갔다. 두나무가 자사의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만 두나무 주식이 독점적으로 거래되도록 했다는 혐의다. 공정거래법 제5조에 명시된 시지 남용행위란 시장점유율 50% 이상의 사업자가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정당한 거래를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가격의 부당한 결정·유지·변경행위 △상품판매 또는 용역제공의 부당한 조절행위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에 대한 부
김태현 기자 2025.03.10 0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이하 MPAG)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콘텐츠 영역으로의 경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악보 및 교육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MPAG를 지분 확보 형태로 인수했다. MPAG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 시장을 선도하며 음악 교육사업을 강화하려는 취지였다.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글로벌)',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코코로와 뮤지션(kokomu, 일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
박수현 기자 2025.02.17 19:41: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명품 시계 거래 자회사 바이버(VIVER)가 플랫폼 출시 2년여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실물자산의 잠재 가치를 찾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로 C2C(소비자 간 직접거래)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플랫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었으며 플랫폼 내 판매 신청된 누적 물량은 1만8000건에 달한다. 바이버 랩스를 통한 등록·검수 이후 80% 이상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바이버 관계자는 "바이버 랩스의 정·가품 여부 오감정률은 0% 수준"이라며 "바이버 쇼룸, 시계 전문 자체 매거진 발행 등 특별한 콘텐츠들이 명품시계 소비자로 하여금 바이버를 선택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태범 기자 2025.01.1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자회사 바이버(VIVER)가 모회사인 두나무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바이버는 이번 유상증자로 총 1125만2814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다. 바이버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400억원에 달한다. 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실물자산의 잠재 가치를 찾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로 C2C(소비자 간 직접거래)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롤렉스, 오데마 피게 등 유명 시계 브랜드 출신 기술자들이 정품감정, 진단, 수리, 물류 등의 케어 서비스를 내부에서 직접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버는 숙련도 높은 엔지니어, 최고·최신 설비를 갖춘 랩스(Labs)의 전문성, 구매 고객층에 걸맞는 서울 압
최태범 기자 2024.11.1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두나무), 서울거래 비상장'(서울거래) 등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폐업 기로에 섰다. 금융당국이 비상장주식 거래 규제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강화된 규제가 연내 예정대로 시행되면 매매 종목 수는 물론 투자자도 크게 줄어들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의 매매 가능 투자자 범위와 전문종목 등록 및 조회 기준이 강화된다. 각각 10월27일, 12월27일 시행 예정이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매매되는 종목은 정보 공개 범위와 발행 기업의 동의 여부에 따라 전문종목과 일반종목으로 나뉜다. 일반종목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다. 반면, 전문종목은 원칙적으로 전문투자자 혹은 벤처투자 경력이 있는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예외도 있다.
김태현 기자 2024.10.2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47억원을 받았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25억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 등 금융권의 연봉 상위 임원들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규모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송 회장은 보수로 47억4922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4억5322만원, 상여금 32억9600만원이었다. 두나무는 보수 산정 근거로 "회사의 주요 사업 의사결정을 총괄하고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주도하며 회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 등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회사의 가치 성장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의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21억원으로 나타났다.
고석용 기자 2024.08.14 22:08:4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은 경쟁사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근거없는 비방이라고 맞붙었다. 5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는 입장문을 내고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서울거래의 '일부수량 바로체결' 기능을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일부수량 바로체결이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 다량의 주식을 올리더라도 판매자가 지정한 주식 수 이상의 거래 신청이 들어오면 별도의 협의없이 바로 거래가 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1000주 판매를 원하는 판매자가 최소 거래 주식 수를 5주로 했을 때 5주 이상 구매를 원하는 거래가 들어오면 바로 거래가 체결된다. 주로 대주주나 딜러를 통한 대량 거래 중심의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에 소량 거래 위주의 개인투자자가 진입할 수 있었던
김태현 기자 2024.06.05 21:50:2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두나무와 서울거래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었던 서울거래와 두나무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 우선 제도권 진입을 위해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필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래 수수료에 의존한 수익구조도 개선해야 한다. 상장주식과 비교해 거래가 제한적인 비상장주식 특성상 거래 수수료만으로 운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26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두나무와 서울거래가 요구한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서울거래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 등 비상장주
김태현 기자 2024.03.2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지난해 21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사장은 두나무, 리디, 직방 등 다수의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을 초기에 발굴해 투자한 심사역이다. 12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2023년 210억9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신기천 부회장(54억8500만원)이나 이승용 대표(16억700만원)의 보수보다도 크다. 김 부사장이 받은 보수는 급여 4억1600만원, 상여 206억7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상여금은 '에이티넘 고성장 기업 펀드'의 중간 배분으로 발생했다. 김 부사장은 해당 펀드를 통해 2016년 기업가치 500억원에 두나무에 투자했다. 두나무는 2021년 기업가치 20조원을 기록했다. 김 부사장은 앞서 지난 2022년에도 282
고석용 기자 2024.03.12 19: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