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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반의 공간 AI 스타트업 어플레이즈가 기존 AI 기반 공간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유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신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서비스’를 베타 런칭했다/사진=어플레이즈
공간 AI 스타트업 어플레이즈가 AI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이용자를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리테일 미디어 서비스를 베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장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매개로 인근 잠재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실제 결제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어플레이즈의 AI 엔진이 공간 분위기와 날씨, 이용자 취향 등을 반영해 최적의 음악을 송출하면, 이를 인지한 이용자가 개인 음악 서비스 '래디오(RaiDIO)'를 통해 매장 정보와 전용 혜택을 확인하는 구조다.
어플레이즈는 기존 핵심 서비스인 'AI 공간 음악 큐레이션'도 강화한다. 업종·인테리어·날씨 등 매장 환경 데이터와 방문자 취향 정보를 함께 분석해 단순 배경음악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사운드 브랜딩' 기능을 제공한다. 점주들은 음악 선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음악을 고객 소통과 매출 창출로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배정진 어플레이즈 대표는 "음악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방문을 유도하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이번 O2O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장이 음악을 비용이 아닌 매출을 만드는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플레이즈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독자적인 AI 큐레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카페·식당 등 일반 매장은 물론 차량용 개인화 음악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