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테스티파이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SW) 품질보증(QA) 솔루션 스타트업 테스티파이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기혁신센터가 테스티파이의 기술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1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팁스 추천을 진행하면서 성사됐다. 팁스 선정에 따라 테스티파이는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24년 10월 설립된 테스티파이는 네이버, NHN(30,750원 ▲1,700 +5.85%) 등 IT 대기업 출신들이 주축이 된 팀이다. 설립 1년 만에 전년 대비 3200% 성장한 매출 31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5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데모데이 우수상,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품인 '베리젠(VeriGEN)'은 15만건 이상의 대기업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을 통해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인력 중심 QA 방식 대비 테스트 속도는 80% 단축하고 비용은 55%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엔테크서비스(NTS), 쏘카(11,790원 ▲320 +2.79%) 등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테스티파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베리젠 솔루션 고도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B2B 온프레미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오는 2028년에는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영 테스티파이 대표는 "경기혁신센터의 시드 투자에 이어 팁스 프로그램까지 선정된 것은 테스티파이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QA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