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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이 다음달 6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채널콘 2025'의 프로그램과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실제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와 창업가, 실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Real AI startups' △커머스 시장의 AI 인사이트를 다루는 'AX Thought Leaders'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 등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Real AI Startups' 세션에는 박희원 오픈서베이 프로덕트 디렉터, 조경상 NNT 대표,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 천계성 트렌디어AI 대표가 참여한다. 각 사의 AI 도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AX Thought Leaders' 세션에는 이경훈 글로벌브레인 한국 대표, 장원준 낭만투자파트너스 파운딩 파트너,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연사들은 AI 기술이 이커머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패널 토크 세션에는 김한준(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채널콘 2025' 참가 신청은 10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AI·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