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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륙 '오늘의집', 시부야서 첫 팝업…"K-인테리어 알린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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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일본 시부야에서 열리는 '나츠 마츠리 25(NATSU MATSURI 25)'에 참가하며 첫 오프라인 팝업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는 일본 진출 이후 주로 온라인 이벤트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통해 온 가운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 일본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3~15일 진행되는 나츠 마츠리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키오쿠테키 산사쿠'(KIOKUTEKI SANSAKU)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매체는 일본 유명 패션브랜드 BEAMS나 스위스 가구회사 Vitra와 협업하는 등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연 2회 도쿄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89개 인테리어·패션·아트 관련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들 중 해외 브랜드는 오늘의집이 유일하다.

오늘의집은 글로벌 서비스명 '오하우스'(Ohouse)로 팝업 부스를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고감도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상품 20개를 엄선해 전시할 계획이다. 현재 오하우스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약 28만명,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에 달한다.

이번 오프라인 팝업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오하우스와 한국 디자인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목표다. 정세현 오늘의집 일본 리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고감도 인테리어·리빙 브랜드를 일본에 알리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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