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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조인앤조인, 작년 1년치 매출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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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대체식품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는 조인앤조인이 올 상반기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조인앤조인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만 7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성장세를 고려할 때 2025년 연매출 4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인앤조인은 이번 실적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공격적인 확대 △차별화된 신제품 라인업 △가격 부담을 낮춘 전략적 프로모션 △자발적인 고객 후기 △SNS(소셜미디어) 콘텐츠의 자연 확산 등 소비자 중심 브랜딩 전략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널담은 자사몰을 넘어 GS25,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핵심 유통채널에 지속적으로 입점했다. 최근에는 뉴트리션 에너지드링크, 완전영양 라이트번, 고단백 저당 네모바게트 등 트렌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영역을 넓혔다.

앞으로도 디저트를 넘어 비건과 기능성, 비주얼 측면까지 모두 갖춘 차별화된 디저트 전략을 통해 K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조인앤조인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성장이 아닌 브랜드 신뢰와 시장 반응이 동반된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비건 원료 및 디저트 라인업 강화를 통해 4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조인앤조인  
  • 사업분야요식∙식품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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