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2026 식단 트렌드 겨냥 '고단백 저당 포카치아' 출시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5.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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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프리미엄 고기능성 브랜드 '널담'이 2026년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조인앤조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고단백 저당 포카치아' 2종을 내년 1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맛과 영양, 간편함을 동시에 충족하는 식사 대용 제품으로, 새해 식단 관리 수요를 정조준했다.

업계에서는 2026년에도 '헬시플레저'와 웰니스 중심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칼로리 절감이 아니라, 맛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널담의 이번 신제품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감자페퍼, 토마토바질치즈 등 2종이다. 제품당 단백질 함량은 16g으로 높인 반면, 당류는 2.5g 수준으로 낮췄다. 피자빵이나 소시지빵 등 고열량 조리빵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 대용식으로, 체중 관리나 운동 후 식단을 고려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갓 구운 듯한 포카치아의 식감을 구현해, 바쁜 직장인이나 운동 후 간편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널담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고단백 저당 포카치아는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뿐 아니라 빵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도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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