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수익 높이고 폐업↓"…컨트롤엠, '고양형 TIPS'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5.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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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솔루션 기업 컨트롤엠이 '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 일명 고양형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양형 팁스는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와 함께 유망 기술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컨설팅, 네트워킹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컨트롤엠이 개발한 '레스토지니' 솔루션은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발주, 배달, 마케팅, 채용, 데이터 관리 등 모든 기능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제공한다. 한식과 수제 버거를 결합한 '슬램버거' 매장과 식자재 공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컨트롤엠은 F&B(식음료) 사업에 최적화된 버티컬 AI 모델을 활용해 외식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양형 팁스에 선정됐다.

컨트롤엠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특허 확보와 글로벌 진출 전략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은 물론 자영업자의 높은 폐업률을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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