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카이스트홀딩스가 출자한 제1호 연구소기업인 '인공광합성연구소'의 등록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인공광합성연구소는 카이스트(KAIST)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광합성 관련 특허기술과 하나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본을 결합해 설립된 자본금 45억9000만원의 합작투자형 연구소기업이다.
지난 2022년 2월, KAIST는 하나금융그룹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인공광합성 사업화를 위해 총 100억의 금액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화 대상기술인 인공광합성은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모방한 것이다. 태양에너지를 원천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여러 유용한 물질로 업사이클링 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광합성연구소는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전환하는 분야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수소 등 유용물질로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를 연계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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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인공광합성연구소는 카이스트(KAIST)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광합성 관련 특허기술과 하나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본을 결합해 설립된 자본금 45억9000만원의 합작투자형 연구소기업이다.
지난 2022년 2월, KAIST는 하나금융그룹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인공광합성 사업화를 위해 총 100억의 금액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화 대상기술인 인공광합성은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모방한 것이다. 태양에너지를 원천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여러 유용한 물질로 업사이클링 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광합성연구소는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전환하는 분야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수소 등 유용물질로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를 연계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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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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