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콘텐츠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월 개최할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 배틀필드'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콘은 해마다 개최하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행사로, 투자유치대회인 배틀필드는 그 하이라이트 격이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라면 10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선 서류평가, 본선 발표 및 9월25-26일 스타트업콘 현장 결선을 거쳐 본상 3개 팀, 'LG유플러스' 특별상 1개 팀 등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5000만원(1개 팀) 최우수상 3000만원(1개 팀) 우수상 2000만원(1개 팀)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기업에게 콘진원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인 '2026 론치패드' 및 '2026 해외 마켓' 한국공동관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내외 투자자 및 대기업 연계 협업 등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15,050원 ▲60 +0.40%)는 결선 진출팀 전원에게 자사 중소기업 전용 상품을 제공하며, 특별상 수상팀에는 추가 지원과 함께 자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인공지능(AI) 조직과의 기술협력(PoC)을 위한 인프라·지식재산(IP)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하지 않고 배틀필드 결선만 진출해도 투자유치 전담 멘토링·컨설팅, 기업설명회 자료(IR) 제작 지원, 모의 크라우드 펀딩, 홍보 등을 지원 받는다. 노션, 구글클라우드,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로폼(운영사 아미쿠스렉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 HR기업 캘러스컴퍼니를 통해 2개월간 해외 인재 인턴십 기회도 마련된다.
'2025 스타트업콘'은 9월 25~26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