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스타트업들과 투자·보육 기관들이 '블록버스터' 3기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오픈이노베이션과 상호협력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블록버스터는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터(AC) 연계지원 사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탭엔젤파트너스가 주최한 블록버스터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렸다고 탭엔젤파트너스가 27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본행사에서는 블록버스터 졸업기업인 오드아이 최순범 대표가 '팬 참여형 AI(인공지능) 보컬 콘텐츠 제작 협력 모델'을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다. 오드아이는 지난해 콘진원 '2024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출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태욱 롯데벤처스 팀장은 '오픈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투자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유니온투자
김성휘기자 2025.10.27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함께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출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콘진원과 무보는 지난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콘텐츠 전용 수출보증인 '문화산업보증'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 특화 보증상품으로, 2025년 기준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무보는 콘진원의 추천을 받은 콘텐츠의 보증요율을 20% 인하한다. 이를 통한 총 대출 지원 규모는 약 1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콘진원 측은 "기존에 운영하던 콘텐츠 보증 제도가 국내 유통 중심의 금융지원을 제공해 온 것과 달리, 수출보증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특화 금융 수단으로 유통 지역의 한계를 해소하고 콘텐츠 기업의 자생
김성휘기자 2025.08.17 1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월 개최할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 배틀필드'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콘은 해마다 개최하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행사로, 투자유치대회인 배틀필드는 그 하이라이트 격이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라면 10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선 서류평가, 본선 발표 및 9월25-26일 스타트업콘 현장 결선을 거쳐 본상 3개 팀, 'LG유플러스' 특별상 1개 팀 등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5000만원(1개 팀) 최우수상 3000만원(1개 팀) 우수상 2000만원(1개 팀)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기업에게 콘진원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인 '2026 론치패드' 및 '2026 해외 마켓' 한국공동관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내외
김성휘기자 2025.07.14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