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2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민간 기관과 함께 시제품 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콘텐츠진흥원은 '2025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월 공모로 대학·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 14개 민간기관 및 기업을 선정, 이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모집부터 육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와 규모는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40개 예비창업자(팀)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스타트업 18개사 △선도기업연계 동반성장지원(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10개사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 스타트업 14개사 등, 4개 분야 82개 과제다.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 바우처와 아이디어 시제품
김성휘기자 2025.03.24 15:00:00중고 패션 쇼핑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41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굿워터캐피탈, CJ대한통운, SM컬처파트너스, T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스파크랩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이승윤 전 래디쉬 대표, 김창원 전 펫프렌즈 대표 등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차란은 위탁 받은 중고 의류를 자체 수거, 전문 스튜디오 촬영, 향균과 살균 클리닝, 적정 판매가 제안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서비스다. 특정 카테고리 및 명품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중고 리셀 플랫폼과 달리 차란은 SPA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요청 시 기부까지 연결해준다. 또 중고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검수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정품 여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의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이
남미래기자 2023.02.23 16: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