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함께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출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콘진원과 무보는 지난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콘텐츠 전용 수출보증인 '문화산업보증'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 특화 보증상품으로, 2025년 기준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무보는 콘진원의 추천을 받은 콘텐츠의 보증요율을 20% 인하한다. 이를 통한 총 대출 지원 규모는 약 1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콘진원 측은 "기존에 운영하던 콘텐츠 보증 제도가 국내 유통 중심의 금융지원을 제공해 온 것과 달리, 수출보증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특화 금융 수단으로 유통 지역의 한계를 해소하고 콘텐츠 기업의 자생
김성휘기자 2025.08.17 1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을 개최하고 다양한 한류 산업을 북미에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12일 개최된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식품, 화장품, 관광 등에 걸친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9일과 10일에는 기업-소비자거래(B2C) 중심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기업 1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 기업 9개사, 항공·여행 4개사 등 44개사가 참가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K-메이크업 쇼와 뷰티박스 이벤트를 열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전통문화를 상품화한 '뮷즈'(MU:DS)로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콘진원이 마련한 K-푸드 스튜디오 존에서는 배우 류수영과 캐나다 출신 셰프 레이먼 킴의 K-푸드 쿠킹쇼 및 토크쇼가 진행됐다. 두
김성휘기자 2025.08.17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