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칼럼] 얼마 전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스타트업 가운데 몇몇이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플립'(Flip)을 마쳤다. 투자계약 조건부터 문화까지 세세한 부분이 달라 지원에 애를 먹었다. 이 과정에서 창업팀이 플립을 결정하도록 만든 실체적 고민도 듣게 됐다. 한국에서는 규제가 심해 언제까지 사업을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전 투자한 팀은 국내 규제 때문에 처음부터 미국시장을 공략하기도 했다. 나고 자란 터전을 떠나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더 큰 꿈을 좇는 이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말을 건넬 뿐이었다. ...
[우리가 보는 세상]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스몰피디에프(pdf)와 미라시스는 각각 독일과 프랑스 기반 스타트업이다. 스몰pdf는 pdf 파일 크기를 줄이고 MS워드나 파워포인트용으로 간단히 바꾸는 기술을 가졌다. 미라시스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마치 노트북처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 '...
[UFO칼럼]최철민 최앤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최앤리법률사무소는 지난 2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주식보상형 인센티브 성과조건부주식(RS) 제도 활성화를 위한 '2024 비상장 벤처기업을 위한 RS 매뉴얼'을 제작했다. RS 매뉴얼을 만드는 동안 RS 실제 사용 사례와 분쟁 사례가 미흡해 애를 먹었다.중기부와 기존 주식매수선택권 이른바 스톡옵션 제도와 기존 상법에 따른 주식보상 방식을 비교해 벤처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상정해 작성해야만 했다.RS는 스톡옵션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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