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핵융합 스타트업 키운다…원산협회, '초격차 DIPS' 신규 모집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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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원산협회)가 원자력·핵융합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 글로벌 유니콘 육성에 나선다.

원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의 원자력·핵융합 분야 주관기관으로, 오는 23일까지 해당 분야 스타트업 4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대 전략산업과 12대 신산업 기술을 영위하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총 6억 원(연간 최대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술 고도화·대기업 및 연구기관 협업·투자 연계를 포함한 초격차 3대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금 연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원산협회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목표로 실증 지원, 국내·외 품질 인증, 기술 고도화 컨설팅, 해외 진출, 기업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AI 기반 기술 매칭 및 협업 지원, 기술 융합·이전 지원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산협회는 원자력·핵융합 분야 세부 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지역별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는 9일 대전(호텔 인터시티), 13일 창원(경남테크노파크), 14일 부산(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원산협회는 2024년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원자력·핵융합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매년 5개 사씩, 현재까지 총 10개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노백식 원산협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 실증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K-원자력·핵융합 유니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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