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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솔루션즈의 데이터로 공기를 관리하는 감염예방 솔루션 도식도/자료=큐솔루션즈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공기질·부유미생물 관리 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스타트업 큐솔루션즈가 한국과학기술지주(KST)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큐솔루션즈는 실내공기 중 환경 및 생물학적 유해인자를 측정만 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예측하고 운영 관리까지 연결하는 '지능형 실내환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큐솔루션즈의 핵심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사무실, 실험실, 의료·교육시설 등 다중이용 실내공간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초미세먼지, 라돈과 같은 환경유해인자와 총부유세균,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유해인자를 동시에 감시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분석 모델을 통해 건강 위험도를 실시간 예측하며, 결과는 알림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환기·공조(HVAC) 시스템과 공기살균 솔루션과 연동돼, 공간 운영자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관리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구조다. 큐솔루션즈는 현장 PoC(기술검증)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부유세균을 70~90% 수준으로 저감하는 실증 성과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금은 △공간별 예측 모델 정밀화와 온톨로지 기반 지식화 등 플랫폼 고도화 △업무공간용 통합 패키지(센서-분석-알림-운영 가이드) 개발 △현장 레퍼런스 확장과 파트너 연동(Open API, 공조·살균 장치 연계) 강화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도근 큐솔루션즈 대표는 "앞으로 감염 예방을 넘어 실내 공간의 안전성, 생산성, 운영 비용까지 함께 최적화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솔루션즈 김도근 대표/사진=재료연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