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인정한 AI 안전판…셀렉트스타, '트리플 크라운' 달성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1.05 16: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사진=셀렉트스타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사진=셀렉트스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KB금융, 신한금융, 삼성금융이 주관한 주요 스타트업 육성·협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I·AX)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 분야는 자산과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생성형 AI 도입 시 작은 오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금융권의 망 분리 완화와 AI 활용 가이드라인 정비 등 규제 환경이 변화하면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평가 체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약관과 수치를 다루는 금융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에서는 정밀한 신뢰성 평가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요구에 대응하는 핵심 도구로 셀렉트스타는 AI 신뢰성 평가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최신 품질·안전성 지표 관리, 도메인 맞춤형 평가 데이터 자동 생성, 복수 에이전트 기반의 일관된 자동 평가, 취약점 진단과 원인 분석을 위한 대시보드, 자동화된 레드팀 운영 지원 기능 등을 갖췄다.

이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셀렉트스타는 지난해 12월 2일 열린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과 진행한 다수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와 솔루션을 구축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렉트스타 관계자는 "금융 문서를 이해하는 AI 모델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학습·평가용 데이터셋을 설계했으며, 자체 솔루션인 다투모 이밸을 적용해 평가 지표 관리부터 데이터 자동 생성, 자동 평가까지 가능한 금융 특화 검증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벤처투자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도 이어졌다.

같은 달 12일에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한 '2025 HUB Day'에서 스케일업 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앞서 '2025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셀렉트스타는 금융권 AI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평가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KB금융 계열 벤처캐피탈인 KB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의 주관사로 참여하며 기술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삼성금융과의 협력 성과도 두드러진다. 셀렉트스타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더' 프로그램에서 삼성생명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업에 특화된 AI 모델 성능·신뢰성 향상 솔루션을 제안해 실제 성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는 삼성생명 전략투자펀드를 통한 시리즈B 추가 투자로 이어졌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국내 주요 금융그룹으로부터 AI 신뢰성 평가 기술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금융권은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를 요구하는 산업인 만큼,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금융권 AI 신뢰성 평가의 표준을 정립하고, 다양한 산업으로 신뢰 가능한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셀렉트스타'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