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설립한 테크타카는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세계 600여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고객사에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 중 하나다.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하면서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은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
남미래기자 2025.08.2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 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테크타카는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SPN에 지정됐다. 테크타카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
최태범기자 2025.06.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틱톡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이 한국 브랜드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까다로웠던 입점 조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 열기도 함께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물류, 콘텐츠, 마케팅 등 틱톡샵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틱톡코리아는 최근 한국 법인만으로 미국 틱톡샵에 입점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그동안 미국 틱톡샵 입점사들은 미국 내 법인과 은행 계좌, 주소 등을 보유해야 했지만 한국 브랜드들은 한국 법인과 여권, 가상계좌 등으로도 입점이 가능해졌다. 아누아, 에이피알 등 틱톡샵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K브랜드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틱톡샵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남미래기자 2025.06.13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