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 해외시장 보낸다"…창진원·코트라 맞손
코트라와 창업진흥원이 정부 아기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한다.코트라와 창진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아기유니콘을 선발하면, 코트라가 해외 스타트업 거점을 통해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20개사를 지원하고 점차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코트라에 따르면 전세계 129개 무역관 중 16개소는 이미 '스타트업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리콘밸리, 파리, 싱가포르 등...
고석용기자
2023.12.1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