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에서 E-패밀리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11개사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딥인스펙션, 무스마, 디지털센트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92건의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TRI는 개별 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해외 홍보, 바이어 발굴, 현지 협업 검토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수요처와 접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ETRI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제팬'에도 참가해 E-패밀리기업 8개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후속 지원했다. 팜커넥트, 시스테크, 코닉글로리 등은 일본 정부 및 지자체, 벤처캐피탈(VC), 대기업 관계자들과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사업화 가능성을 넓혔다. 아울러 11월엔 도이치텔레콤 경영진을 국내로 초청해 유망기업 발굴 및 파트너십 구축 행사를 코트라(KOTRA)와 공동 개최했다.
류준영기자 2025.12.0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 관악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 서울통합관'에 70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CES 2025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차년도 CES 2026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9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70개사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통합관의 핵심 파트너인 관악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 통합관 내에 '관악S밸리관'을 통해 AI(인공지능) 등 5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은 △디오비스튜디오(AI 기술 기반의 실시간 영상 스타일링 서비스 '라이브 스타일러 운영', 혁신상 수상) △도슨티(LLM AEO 마케팅·고객응대·업무자동화 AI 에이전트, '도슨티' 서비스) △만다린로보틱스(AI 기반 개인 맞춤 영양 디스펜서 'X-WELLBOT') △솔리브벤처스(세계 최초 4D 스마트 교구 'Theratoy' 판매) △쿳션(AI & HW 독립적 로봇 플랫폼 '피오노이드' 운영) 등이다.
박기영기자 2025.12.02 0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기업 디오비스튜디오가 대전 연구개발특구가 주관하는 '2025년 연구개발특구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디오비스튜디오의 대표 서비스 '데뷧타이'(Devut.ai)를 통해 실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상용화 가능성과 콘텐츠 사업화 역량을 입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데뷧타이는 영상과 이미지에 AI 기반의 스타일 필터를 적용해 미디어 콘텐츠의 시각적 분위기와 질감을 변화시키는 앱 서비스다. 지난 1월 글로벌 앱 마켓에 정식 출시된 이후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이번 R&D 과제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라이브 스타일러(Live Stylizer)'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GPU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류준영기자 2025.06.0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부터 나흘 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24'에서 K메타버스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SXSW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음악·영화 페스티벌과 콘퍼런스, 전시회 등이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예술 축제다. 과기정통부는 "SXSW가 다양한 문화 분야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표 행사인 점을 고려해 융복합 메타버스·XR(복합현실) 제품·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K메타버스공동관엔 △세븐 포인트원(VR 기반 인지 및 우울감 개선 솔루션) △에이아이파크(AI 기반 음성·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디지털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초실사 배경 기반 낚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제이엘 스탠다드 (AI 캐릭터
류준영기자 2024.03.11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 IP(지적재산권) 스튜디오 '투유드림'이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와 웹툰 IP를 활용한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택근 투유드림 대표와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웹툰 캐릭터 기반의 실사 버전 TFA(Talking Face Avatar)와 빈플루언서(Vinfluencer, Virtual influencer)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TFA는 정지한 인물의 이미지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AI(인공지능) 기술로 최근 해리포터 캐릭터에 발렌시아가 스타일을 덧입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영상에서 사용된 기술이다. 빈플루언서는 '버추
남미래기자 2023.08.24 13:00:00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아기유니콘 기업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개별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성장 및 사회공헌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뜻한다. 전용관에는 AI(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아기유니콘 기업 20여곳이 참여한다. △가상인간 '루이', '아일라' 등을 제작한 AI 가상얼굴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 △3D·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플리카'와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운영하는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 스타트업 '리콘랩스' △토탈 글로벌 물류 서비스 '콜로(COLO)'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워케이션 등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스타트업 '리브애니웨어' 등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김유경기자 2023.06.20 10:29:07금융·문화·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모델을 버추얼휴먼(가상인간)으로 대체하고 있다. 가상인간 '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한복 모델 자리를 꿰차며 가상공간에서도 아름다운 한복 알리기에 나섰다. 인공지능 가상얼굴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는 최근 루이가 전통한복 담한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보라 치마에 아이보리 저고리를 입은 루이의 설빔 첫영상은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했다. 실제 사람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얼굴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루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누리홍보대사, 한국관광공사의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담한의 모델로 선정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여행지를 알리는 일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루이에게 한복을 입히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담한에서 협찬을 받았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루이 한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담한에서 정식으로 루이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루이는 올해
김유경기자 2022.09.15 16:52:43가상인간 '루이'의 제작사 디오비스튜디오가 50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티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과 메타버스 수혜주로 손꼽히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디오비스튜디오는 실제 인물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인간 '루이'를 선보여 영화, 엔터테인먼트, 광고업계 관계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인간은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제작되는데 이러한 방식은 오랜 작업시간과 고비용이 들고, 인간의 피부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려워 종종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루이의 얼굴을 제작해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불쾌한 골짜기 문제도 해소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디오비스튜디오의 가상인간 제작 기술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VFX 기술을 사용하는 여러 콘
김유경기자 2022.09.15 16: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