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에서 E-패밀리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11개사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딥인스펙션, 무스마, 디지털센트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92건의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TRI는 개별 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해외 홍보, 바이어 발굴, 현지 협업 검토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수요처와 접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ETRI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제팬'에도 참가해 E-패밀리기업 8개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후속 지원했다. 팜커넥트, 시스테크, 코닉글로리 등은 일본 정부 및 지자체, 벤처캐피탈(VC), 대기업 관계자들과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사업화 가능성을 넓혔다. 아울러 11월엔 도이치텔레콤 경영진을 국내로 초청해 유망기업 발굴 및 파트너십 구축 행사를 코트라(KOTRA)와 공동 개최했다.
류준영기자 2025.12.0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 ETRI는 이번 CES 2025에서 대전광역시가 마련한 통합전시관 내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디지털센트, 퀀텀아이, 튜터러스랩스와 연구소기업인 팜커넥트, 에딘트 등 5곳이다. 이 중 튜터러스랩스와 팜커넥트 두 곳과 함께 코트라 한국통합관에 출품하는 '솔라리노(ETRI 연구원창업기업)', 인천경제청 내 부스의 '일리아스에이아이(ETRI 연구소기업)', 별도 출품 전시하는 '리드포인트시스템(ETRI 연구소기업)' 등 ETRI 출신 창업가 총 5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센트는 '디지털 후각 치매 검사장치'를 선보인다. 디지털 후각 기술을 활용해 치매의 전조 증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
류준영기자 2025.01.0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