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 IP(지적재산권) 스튜디오 '투유드림'이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와 웹툰 IP를 활용한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택근 투유드림 대표와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웹툰 캐릭터 기반의 실사 버전 TFA(Talking Face Avatar)와 빈플루언서(Vinfluencer, Virtual influencer)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TFA는 정지한 인물의 이미지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AI(인공지능) 기술로 최근 해리포터 캐릭터에 발렌시아가 스타일을 덧입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영상에서 사용된 기술이다. 빈플루언서는 '버추
남미래기자 2023.08.24 13:00:00금융·문화·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모델을 버추얼휴먼(가상인간)으로 대체하고 있다. 가상인간 '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한복 모델 자리를 꿰차며 가상공간에서도 아름다운 한복 알리기에 나섰다. 인공지능 가상얼굴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는 최근 루이가 전통한복 담한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보라 치마에 아이보리 저고리를 입은 루이의 설빔 첫영상은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했다. 실제 사람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얼굴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루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누리홍보대사, 한국관광공사의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담한의 모델로 선정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여행지를 알리는 일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루이에게 한복을 입히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담한에서 협찬을 받았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루이 한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담한에서 정식으로 루이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루이는 올해
김유경기자 2022.09.15 16:52:43가상인간 '루이'의 제작사 디오비스튜디오가 50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티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과 메타버스 수혜주로 손꼽히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디오비스튜디오는 실제 인물의 얼굴과 구별이 어려운 가상인간 '루이'를 선보여 영화, 엔터테인먼트, 광고업계 관계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인간은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제작되는데 이러한 방식은 오랜 작업시간과 고비용이 들고, 인간의 피부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려워 종종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루이의 얼굴을 제작해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불쾌한 골짜기 문제도 해소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디오비스튜디오의 가상인간 제작 기술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VFX 기술을 사용하는 여러 콘
김유경기자 2022.09.15 16: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