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은 현지화에 민감해요. 위화감이 있으면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갈라파고스라는 비판도 받죠. 그만큼 일본에 진출하려면 제품·서비스를 더 철저하게 현지화해야 합니다." 김여일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 대표는 지난 24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일본 현지 진출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는 지난해 2월 일본계 회계법인 스타시아가 설립한 벤처스튜디오다. 모기업인 스타시아와 함께 한국·일본 스타트업의 양국 진출을 지원한다. 스타시아가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법인 설립, 세무회계 등 관리를 제공하고,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는 현지 실증(Poc) 파트너 연결, 투자유치 등 사업화 부분을 지원한다. 스타시아벤처스튜디오를 이끄는 김여일 대표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메릴린치증권에서 기업공개(
고석용기자 2025.07.2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들의 성장 방식은 이전과 완전히 다릅니다. 더 이상 VC(벤처캐피탈)들은 스타트업을 과거의 성장 공식으로 심사할 수 없어요. 각자만의 성장 전략을 세웠다면 그 기업의 매력은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지난 26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AI 에이전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는 AUM(운용자산) 1조4000억원이 넘는 국내 대형 VC다. AI부터, 콘텐츠, 바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남 상무는 스마일게이트인베 투자1본부에서 인터넷, 서비스·플랫폼 투자를 집중하는 심사역이다. VC가 되기 전에는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에서 전략기획업무를 담당했었다. 남
고석용기자 2025.06.29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낮은 경제성장률을 극복하려면 해외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해야 합니다. 팁스(TIPS) 지원금을 받기 위해 국내로 본사를 이전하는 해외 기업이 등장하고 있어 팁스를 적극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인바운드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푸드테크)로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2012년 액셀러레이터(AC)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금까지 470여개 기업에 투자했고, 233개 기업에 팁스를 매칭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남미래기자 2025.04.2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