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모험자본이 K-스타트업으로 몰리고 있다. 과거엔 내수 플랫폼 기업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풍부한 유동성과 코스피 등 자본시장의 위상까지 변하면서 한국에 사무소를 여는 해외 벤처캐피탈(VC)도 늘고 있다. ━ 반도체부터 로봇·AI까지…해외자본 몰리는 K-딥테크━2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의 지난 4월 시리즈C 라운드(1800억원 규모)는 미국의 사제파트너스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협상을 주도하고 다른 VC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VC 엑시엄아시아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영상이해 AI 개발사 트웰브랩스의 이달 초 시리즈B 라운드(1500억원)도 미국 NEA가 주도했다. 투자에는 래디컬벤처스, 인덱스벤처스 등 북미 VC가 대거 참여했다.
김진현 기자,고석용 기자 2026.07.27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자사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보틱스 학회 'RSS(Robotics: Science and Systems) 2026'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RSS는 매년 단일 세션 방식으로 엄선된 논문을 발표하는 학회다. 국내에서는 202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최우수 시스템 논문상을 받은 사례가 있으나, 최우수 논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 논문(FlashSAC: Fast and Stable Off-Policy Reinforcement Learning for High-Dimensional Robot Control)은 휴머노이드처럼 관절 수가 많은 고차원 로봇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학습시키는 강화학습 알고리즘 '플래시색(FlashSAC)'을 다뤘다.
김진현 기자 2026.07.21 09:46:0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 셋째주(13~16일)에는 총 16개 기업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프리시드부터 시리즈A 투자로 초기 기업 투자 비중이 두드러졌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15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피지컬 AI (인공지능)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금액이다. 제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의 기술력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우주 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에 상장 전부터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정현 기자 2026.07.1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총 15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금액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IMM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다성벤처스, 에이티넘캐피탈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참여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성장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2013년 산업용 AI 비전 기업 수아랩을 창업해 제조 혁신을 이끌었던 송기영 대표가 설립한 피지컬 AI 기업이다.
송정현 기자 2026.07.13 09:05:2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투입 계획에 대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벤처·스타트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적용을 노동력 '대체'보다 '보완'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당장 사람이 없어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중소 제조공장이나 사고위험이 높고 반복 작업이 많은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벤처·스타트업들이 개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대부분 단순 반복 노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인 에이로봇은 제조·조선·건설 등 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화재 감시, 자재 운반, 좁은 공간 용접 등)을 수행할 로봇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기업들과 PoC(기술검증)를 진행 중이다. 홀리데이로보틱스도 자체 설계한 고감도 로봇손·촉각센서를 중심으로 △물류센터 피킹·패킹 △제조라인의 장비 조작·단순 조립 △사람과 협업하는 공정 등 제조업 육체노동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김진현 기자,고석용 기자 2026.01.29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언젠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세상을 완전히 바꿀 거라고 생각했어요. 예전부터 꿈꿔온 일을 이제야 제대로 시작한 셈입니다. " 수아랩을 매각하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 최대규모의 M&A(인수합병) 기록을 세웠던 송기영 대표가 다시 창업 전선에 복귀했다. 그가 2013년 창업한 수아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에서 제품의 불량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이다.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미국 코그넥스에 약 2300억원(1억9500만달러)에 인수됐다. 송 대표는 수아랩 매각 이후 4년간의 의무 재직기간 중 늘 꿈꿔왔던 AI와 로봇 분야로 재창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코그넥스에서의 의무재직 기간을 마치자마자 그는 홀리데이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송 대표는 "수아랩에서 산업용 AI의 가능성을 봤다면 이제는 그 지능을 물리적 공간에서 구현하는 '움직이는 지능'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1.02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세상을 넘어 물리적 세계에 진출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열렸다. 로봇이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거대 AI 모델 하나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신체 제어 방식처럼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4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에서 '2025 모험투자포럼'을 개최했다. 'AI 시대, 데이터와 모험자본이 만드는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 출자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송기영 홀리데이로보틱스 대표는 현재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로봇 제어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시각(Vision)과 언어(Language)를 결합한 거대 AI 모델에 방대한 데이터를 쏟아부어 로봇의 행동을 한 번에(End-to-End) 제어하려 한다"며 "하지만 이 방식은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소모해 비용과 속도 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5.12.05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 최대인 86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빠른 속도로 투자금을 집행하며 소진율 5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2023년 9월 결성된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은 현재 약정액 대비 약 44.3%를 투자 완료했다. 3분기까지 집행된 금액은 약 3810억원으로, 연초 대비 1170억원 가량 늘었다. 업계에서는 에이티넘이 현재와 같은 투자 속도를 유지할 경우 연내 소진율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펀드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27개 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부문별 대표 체제를 통해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펀드 결성과 동시에 △딥테크(맹두진 사장) △서비스·플랫폼(김제욱 부사장) △바이오(곽상훈
김진현 기자 2025.11.19 09:58:2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30일 첫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프라이데이(FRIDAY)'를 공개했다. 산업 현장용 휴머노이드 제품으로, 정교한 손 조작 능력, 고감도 촉각센서, 자율 이동 기능을 결합해 외부 상호작용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AI(인공지능) 비전검사 스타트업 수아랩을 창업했던 송기영 대표가 회사를 미국 코그넥스에 2억달러(2300억원)에 매각한 후 2024년 새로 창업한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이다. 설립 4개월 만에 17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프라이데이는 키 176cm, 무게 115kg의 바퀴형 휴머노이드(모바일 매니퓰레이터)다. 이동은 다리 대신 바퀴로 하지만 상반신은 휴머노이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머리, 팔, 손, 허리, 바퀴 등을 포함해 총 63개의 자유도(Do
고석용 기자 2025.10.30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 주도로 출범한 휴머노이드 관련 산·학·연 연합체인 'K-휴머노이드 연합'가 엄격한 신규 회원 가입 기준 도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으로 다른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할 때 기존 회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다. 기술력 있고 검증된 기업들만으로 연합체를 구성한다는 취지지만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휴머노이드 연합은 이달 초 예비창립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 규정안 초안을 공유했다. 현재 연합에는 40여곳의 관련 기업, 대학,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들어오려면 기존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도해 출범한 단체다. 기업은 로봇기업 12개사, 부품기업 11개사, 수요기업 7개
고석용 기자 2025.05.27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