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업 셀렉트스타가 20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79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 무림캐피탈, 인포뱅크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사를 비롯해 세일즈포스, ACVC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 파트너가 참여했다. 전세계 1위 CRM(고객관계관리) 기업 세일즈포스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셀렉트스타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선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전략적 투자를 했다. 셀렉트스타는 세일즈포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셀렉트스타는 AI 학습용 데이터 공급과 AI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태범기자 2025.08.12 10:38:3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M인베스트먼트·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적극 투자에 나서며 수년간 큰 변화가 없던 대형 투자사들의 순위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10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금액은 2조912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2조6755억원) 대비 8.87%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벤처 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2조2524억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4조1529억원)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2021년(3조2240억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데다 정부의 정책 지원
김진현기자 2025.08.1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