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물류 韓 기술로 현대화…윌로그, 현지 진출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물류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인도네시아 콜드체인협회(IC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로그는 인도네시아의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약 1만7000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지리적 특성상 물류 시스템 현대화가 핵심적인 정부 과제로 꼽힌다. 특히 콜드체인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표준 마련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ICCA와 윌로그의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첨단 모니터링 기술 표준을 도입해 이 같은 당면 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ICCA는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협회다. 콜드체인 관련 기업, 정부 기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시장의 표준화, 기술 개발, 정
                                최태범기자
                                2025.09.2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