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1월 넷째주(24~28일)에는 △버핏서울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엠에이치에스 △한국디지털에셋 △퓨처커넥트 △파트리지시스템즈 △트루밸류 △리하이 △베스트알 △한국디지털자산수탁 △프리핀스 △오앤비스페이스 △다다닥헬스케어 △세미에이아이 △세이브더팜 △알알알코리아 △비트로 △밝음 △마이크로프로텍트 등 19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M&A 투자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비스앤빌런즈와 마이크로프로텍트, 한울반도체와 비트로 등 연관이 낮은 분야의 기업들 간 M&A가 이어졌다. 인수기업들은 피인수기업을 토대로 사업분야를 넓히고 전략적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버핏서울,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웰니스빌딩 선보일 것"━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BA파트너스가 재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뮤렉스파트너스, 그래비티PE, 퓨처플레이, 일신창업투자, 국내 비공개 건설사 한 곳이 참여했다.
고석용기자 2025.11.3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실손보험 대리청구 서비스 '리턴즈' 운영사인 마이크로프로텍트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고객의 숨은 돈을 찾아준다'는 목표 아래 세금과 병원비 환급을 통한 시너지와 마이크로프로텍트의 사업 방향성에 공감하며 지난 3월부터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삼쩜삼의 자회사로 편입돼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권상민 마이크로프로텍트 대표는 "20년간 보험업에 종사하며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들을 이제 삼쩜삼과 함께 더 큰 규모에서 풀어갈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보험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50조원 규모이며, 연간 미청구된 실손보험금은 2700억원에 달한다.
최태범기자 2025.11.25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정책연구소 삼쩜삼 리서치랩과 스타트업성장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리포트를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삼쩜삼 리러치랩과 스타트업성장연구소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방안; 투자·인재·규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한국이 뛰어난 AI(인공지능) 연구 역량과 높은 기술 수용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직된 제도와 규제 시스템이 AI 스타트업의 혁신 속도를 저해하고 지속 성장을 어렵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년 '세계 AI 지수'를 발표하는 영국 토터스 미디어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5~6위권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나 민간 AI 투자 규모는 1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
남미래기자 2025.10.29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통해 창출된 사회경제적 가치가 3조2649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산하 정책연구소 삼쩜삼 리서치랩이 발표한 리포트 '세무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 추정: 삼쩜삼으로 본 약 3.2조원 규모의 효익'에 따르면 택스테크(Taxtech)가 국민의 경제적 후생과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2년 선행 연구를 진행했던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유병준 교수 연구팀이 제시한 연구방법론(프레임워크)을 토대로 했다. 세무 플랫폼의 경제적 효익을 직·간접 형태로 구분해 계량화했다. 우선 직접적인 경제 효익은 2조4548억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삼쩜삼 출시 이후 지난 6년간 누적 환급신고액 2조139억원을 환급 실현액으로 집계했고, 삼쩜삼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했을 것
최태범기자 2025.09.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창업자 김범섭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가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5일 정용수·백주석 각자대표에서 김범섭·백주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를 정용수·김범섭에서 정용수·백주석으로 변경했다. 사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였던 백 대표에게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후 창업자인 김 대표는 이후 CGO로 자리를 옮겨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과 앱테크 솔루션 '럭키즈'와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 등 신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다만 정용수 전 대표가 지난 6월 사임하면서 김 대표가 다시 대표에 복귀하게 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삼쩜삼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발굴
고석용기자 2025.09.2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 CEO들이 사업 노하우와 경영 인사이트를 담은 책을 연이어 출간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와 극복, 시행착오를 솔직히 기록한 책을 통해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박스의 남성훈 대표는 지난 19일 '상업용 부동산의 신대륙, 셀프스토리지'를 출간했다. 국내에서 셀프스토리지 시장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은 남 대표가 처음이다. 이 책은 1인·노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을 보관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대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다뤘다. 특히 상가의 공실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으로 셀프스토리지가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책에선 지하상가
최태범기자 2025.09.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온라인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삼쩜삼과 에듀테크 기업 용감한컴퍼니가 손잡은 투자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월 티저 페이지를 열고 약 6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다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저 페이지를 통해 출시 전 가입한 회원은 12만명에 달한다. 삼쩜삼캠퍼스는 윤지호 전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이 CGO(최고성장책임자)를 맡아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그밖에 이상민 퀀트 스페셜리스트, 박찬일 섹터 스페셜리스트 등 10년 이상의 투자 전문가들이 콘텐츠 개발에 관여해 주식시장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시장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강좌인 '주식투자, 함께고민 클래스 1기'에서는 일반 투자자가 접하기 어려운 투자 의사결정 과정 등을 교육할
고석용기자 2025.09.23 17:03: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공식 출시를 앞둔 삼쩜삼캠퍼스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삼쩜삼이 선보이는 온라인 재테크 교육 플랫폼이다. 세금 환급을 통한 고객의 부 증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테크 교육을 통해 부의 확장과 기회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해 온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신 '윤센' 윤지호 마스터가 삼쩜삼캠퍼스의 대표 강사로 참여한다. KK(케이케이), 서병수, 박재원 등 금융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합류해 양질의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7월19일과 8월2일 양일간 '윤지호 마스터와 함께 하는 주식의 시대, 코스피 3000 이후 던져야 할 질문들'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수강 신청 4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윤 마스터는
남미래기자 2025.08.0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한 자비스앤빌런즈의 세무 플랫폼 '삼쩜삼'에 이어 '세무사 신고 서비스'(TA서비스)도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대검찰청은 '삼쩜삼' 불기소 처분에 대한 한국세무사회의 재항고를 기각한 바 있다. 이로써 자비스앤빌런즈의 세무사법 위반 관련 법적 공방은 모두 무혐의로 일단락돼가는 모습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3일 자사의 TA서비스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TA서비스 공방은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11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자비스앤빌런즈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TA서비스는 삼쩜삼의 부가서비스로 추가 공제 확인 등 세무서비스가 필요한 고객과 세무사를 연결해주는 광고형 플랫폼이다. 세무사회는 이 서비스가 특정 세무사를 노출하는 등 세무사법 상 세무대리의 소개·알선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의
고석용기자 2025.07.0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3일 자사의 '세무사 신고 서비스(TA 서비스)'가 고발당한 데 대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11월 삼쩜삼의 TA 서비스가 세무 대리 소개·알선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을 진행했다. TA 서비스는 삼쩜삼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서비스로, 추가 공제 확인이나 세금 납부 등이 필요한 고객과 파트너 세무사를 연결해주는 광고형 플랫폼이다. 세무사들과의 상생·협업 모델로 출발했지만, 세무사회 측은 TA 서비스가 특정 세무사를 노출하며 수수료를 대가로 취했다며 세무 대리 소개·알선 금지 규정 위반을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의 판단은 달랐다. 경찰은 최초 노출된 세무사무소 이외의 사무소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광고 노출 결정은 모두 플랫폼을 이용하는 세무사
고석용기자 2025.07.03 1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