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창업자 김범섭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가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5일 정용수·백주석 각자대표에서 김범섭·백주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를 정용수·김범섭에서 정용수·백주석으로 변경했다. 사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였던 백 대표에게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후 창업자인 김 대표는 이후 CGO로 자리를 옮겨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과 앱테크 솔루션 '럭키즈'와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 등 신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다만 정용수 전 대표가 지난 6월 사임하면서 김 대표가 다시 대표에 복귀하게 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삼쩜삼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발굴
고석용기자 2025.09.2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삼쩜삼, 세이브잇 등 민간 세무 플랫폼의 홈택스 접속을 지속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 플랫폼의 트래픽 폭주로 서버 과부하가 발생해 차단이 불가피했다는 게 국세청 입장이지만 세무 플랫폼 이용자도 일반 납세자인 만큼 홈택스 이용자와의 형평성 문제와 함께 서버 관리 등 본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일부터 삼쩜삼 등 민간 세무 플랫폼의 홈택스 접속을 차단했다. 특히 12~14일에는 업무시간 내내 홈택스 접속을 제한해 오후 6시 이후에만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유사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 세무 플랫폼 관계자는 "차단 시점이나 지속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에게 대기를 걸어두게 하고 스크래핑 차단이 풀리는
남미래기자 2025.05.20 08: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