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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 김범섭 창업자 CEO로 복귀…"신사업·M&A 강화"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9.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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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인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사진=자비스앤빌런즈
창업자인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사진=자비스앤빌런즈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창업자 김범섭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가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5일 정용수·백주석 각자대표에서 김범섭·백주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를 정용수·김범섭에서 정용수·백주석으로 변경했다. 사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였던 백 대표에게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후 창업자인 김 대표는 이후 CGO로 자리를 옮겨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과 앱테크 솔루션 '럭키즈'와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 등 신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다만 정용수 전 대표가 지난 6월 사임하면서 김 대표가 다시 대표에 복귀하게 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삼쩜삼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M&A(인수합병) 등 신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비스앤빌런즈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백주석 대표의 대표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백 대표는 경영 효율화 및 내실화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가하고 다각화하는 데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 능력이 필요했다"며 "삼쩜삼 같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제2의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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