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한국 AI 기술력 6위·투자 18위…규제가 스타트업 발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정책연구소 삼쩜삼 리서치랩과 스타트업성장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리포트를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삼쩜삼 리러치랩과 스타트업성장연구소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방안; 투자·인재·규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한국이 뛰어난 AI(인공지능) 연구 역량과 높은 기술 수용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직된 제도와 규제 시스템이 AI 스타트업의 혁신 속도를 저해하고 지속 성장을 어렵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년 '세계 AI 지수'를 발표하는 영국 토터스 미디어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5~6위권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나 민간 AI 투자 규모는 1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
남미래기자
2025.10.2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