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흰색 동체의 로켓이 하늘로 솟았다. 상단부에 태극기가 선명한 이 로켓의 이름은 한빛-TLV. 국내 민간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달고 성능을 검증했다. 결과는 준궤도(Sub-orbital) 발사 성공. 발사체 개발은 흔히 엔진개발→준궤도 발사→궤도진입→상업발사 등 4단계로 나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로써 준궤도 단계를 마치고 본궤도 진입 단계에 돌입했다. 2017년 창업 후 6년만에 이룬 성과다. 김 대표는 최근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와 만나 "이 정도면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발사체 개발회사중 6번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 "로켓 소형화뿐 아니라 재사용 기술을 통해 세계 상업용 발사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생각도 안했다"…로켓과학자 김수종은 누구━한국항공대에서 항공우
김성휘 기자 2023.08.2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호주 민영 우주 발사장 운영사인 에쿼토리얼 론치 호주(Equatorial Launch Australia, ELA)와 '아넘 우주 센터(Arnhem Space Centre, ASC)' 발사장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상업 발사 서비스에 앞서 대륙별로 발사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로 약 5년간 유효하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계약과 동시에 ELA로부터 호주 발사 허가(ALP) 획득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호주 북부 노던 테리토리주에 위치한 ASC는 적도에서 남위 12도에 위치해 궤도발사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적도궤도에 근접해 로켓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료 소비가 적다. 같은 발사체에 더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동
최태범 기자 2023.08.17 14:30:00국내 민간 우주산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시험 단계지만 우주로켓(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스타트업이 등장했고, 위성 개발 스타트업들도 성공적인 궤도 안착을 눈앞에 뒀다. 업계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이 올해부터 성과를 가시화해 2030년이면 6420억 달러(약 852조원)까지 성장할 우주산업에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누리호에 앞서 올해 국내의 우주발사 포문을 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독자 개발한 '한빛-TLV'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독자 개발한 15톤(t)급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발사체다. 브라질의 보안 요청으로 도달 고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도 50~100km 준궤도급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TLV의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고도 500km에 50kg의 탑재체를 실어올릴 수 있는 '한빛-나노'를 시험 발사할 예정이다. 이미 성공한 15t급 하이브리드
고석용 기자,김인한 기자 2023.05.20 11:40:41국내 스타트업이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을 뜻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활짝 열었다. 최근 한국에 진출한 미국의 스페이스X와 함께 국내에서도 '별들의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1일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발사된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이번 발사는 이노스페이스가 향후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할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탑재 용량 50kg)'에 적용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한빛-TLV는 높이 16.3m, 직경 1.0m, 중량 8.4톤이며 1단 로켓으로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1개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사용하는 혼합형 발사체 기술을 사용한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한빛-TLV는 106초간 연소한 뒤 4분33초 동안 비행 후 브라질
최태범 기자 2023.03.22 07:00:00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발사된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한빛-TLV는 높이 16.3m, 직경 1.0m, 중량 8.4톤이며 1단 로켓으로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1개를 장착했다. 지난해 12월 최초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상 악화, 펌프 냉각계 밸브 이상, 안전관리시스템 오류 등으로 일정이 계속 미뤄졌다가 4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한빛-TLV는 106초간 연소한 뒤 4분33초 동안 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에 낙하했다. 기후 등 여러 변수로 인해 당초 목표로 한 엔진 연소시간인 118초 대비 12초 줄었으나 추력 안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사는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향후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할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탑재 용량 50kg)'에 적용할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최태범 기자 2023.03.21 14:54:58국가 주도로 우주 개발이 이뤄지던 올드 스페이스 시대를 지나 민간 기업들이 우주 개발을 추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블루오리진',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만든 '버진갤럭틱' 등 선두 기업들이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주시장에 뛰어드는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주 분야 시장조사 업체 유로컨설트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우주 경제 규모는 3700억달러(약 400조원)다. 2030년에는 6420억달러(약 85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주산업은 크게 3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발사체 △지상장비 △위성 등이다. 이 중에서 민간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야는 발사체다. 우주로 향하는 유일한 운송 수단인 만큼 우주산업 내에서도 가장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발사체 시장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곳은 소형 위성을 쏘아올리는 소형발사체 시장이다. 위성의 역할이 과거
최태범 기자 2023.03.21 14:39:42국내 스타트업이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을 뜻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활짝 열었다. 최근 한국에 진출한 미국의 스페이스X와 함께 국내에서도 '별들의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1일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발사된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이번 발사는 이노스페이스가 향후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할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탑재 용량 50kg)'에 적용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한빛-TLV는 높이 16.3m, 직경 1.0m, 중량 8.4톤이며 1단 로켓으로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1개를 장착했다. 지난해 12월 최초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상 악화, 펌프 냉각계 밸브 이상, 안전관리시스템 오류 등으로 일정이 계속 미뤄졌다가 4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 엔진 장
최태범 기자 2023.03.21 14:37:08한국도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을 뜻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열렸다. 21일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발사된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한빛-TLV는 향후 이노스페이스의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발사가 이뤄졌다. 한빛-TLV는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 후 106초간 안정적으로 연소한 뒤 4분33초 동안 정상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 내에 정상 낙하했다. 당초 목표로 한 엔진 연소시간인 118초 대비 12초의 간극을 보였으나 비행 중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비행상황에서 엔진이 정상 작동하고 추력 안정성을 유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는 비행 중 계측된 연소실 압력, 전기펌프 출력, 제어계통 구동, 비행 궤적 및 자
최태범 기자 2023.03.21 08:14:03'한국판 스페이스X'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민간 우주 발사체가 브라질에서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국내 민간기업이 자체 개발한 발사체를 쏘아올려 엔진 성능을 검증한 최초의 발사 시험이 이뤄졌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한빛-TLV'가 발사됐다. 한빛-TLV는 향후 이노스페이스의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발사가 이뤄졌다. 불발되거나 중간에서 추락하는 등의 문제 없이 육안상으로는 정상적으로 발사가 진행됐다. 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이 목적이었던 만큼 이노스페이스로선 성공을 거둔 셈이다. 현지인들이 촬영한 영상에서도 한빛-TLV는 이륙 후 순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가 개발 중인 관성항법시스템 시스나브(SISNAV)를 탑재체
최태범 기자 2023.03.20 16:53:51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첫 민간 우주 발사체가 브라질에서 발사됐다. 육안으로는 별다른 문제 없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최종 성공 여부는 한국시간으로 20일 밤 확인될 전망이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TLV'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52분) 발사됐다고 밝혔다. 한빛-TLV는 향후 이노스페이스의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발사됐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로켓은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사용하는 혼합형 발사체 기술을 사용한다. 고체 로켓의 경우 추력 조절이 어려우면서도 폭발 위험성이 있고, 액체 로켓은 추력 조절이 가능하지만 제작 비용이 높고 개발기간이 길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이런 단점을 해소한다. 연소실에 폭발위험이 없는 고성능 파라핀 소재의 고체연료를 넣어놓고 별도의 탱크에
최태범 기자 2023.03.20 09: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