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달을 넘어 화성에 착륙하겠다." 최근 정부가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인재 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의 주도 등 6대 정책방향과 지원방안 등이다. 내년 말 범부처 우주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도 신설할 계획이다. 우주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우주 모태펀드'도 신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벤처투자(이하 KVIC)는 내년 우주 모태펀드를 결성한다. 투입예산도 기존 연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7년까지 총 1000억원(민간자금 포함)의 자금이 우주 스타트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만 우주 스타트업을 살펴봤다. ━브라질에서 쏘아올리는 K-로켓…한국판 '스페이스X' 등장 ━우주산업은 크게 3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발사체 △지상장비 △위성 등이다. 최근 민간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야는 발사체다. 전체 기업(9
김태현기자 2022.12.19 10:00:00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시험발사 예정일을 19일(이하 현지시간)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예정일 당일 준비 과정과 기상 상황 등에 이상이 없다면 브라질 현지시간 19일 오전 6시에 한빛-TLV 발사를 추진한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6시다. 발사 예비기간은 12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다. 한빛-TLV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실려 4일 브라질 상루이스 소재 마레샤우 쿠냐 마샤두 국제공항을 거쳐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 도착했다. 브라질 발사장에서는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7명과 협력사 한양이엔지 임직원 10명이 함께 첫 시험발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까지 자체 이동식 통합발사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한빛-TLV 비행모델 조립 및 기립 테스트를 마쳤다. 이제 발사 당일까지 발사 운용 리허설,
김태현기자 2022.12.16 12:49:54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첫 준궤도 시험발사 예비일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브라질 현지시간)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험발사 예비기간에 따른 발사 예정일은 기술적 준비상황 및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브라질 공군과 최종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발사시간도 최적의 발사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일 오전 중 최종 결정난다.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Alcantara Launch Center)이다. '한빛-TLV' 시험발사체는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한 것이다. 발사체는 높이 16.3m, 직경 1.0m, 중량 8.4톤이며 1단 로켓으로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1개를 장착한다. 이노스페이스는 4월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엔진 검증용 준궤도 시험발사임에도 모사
류준영기자 2022.12.09 10:16:26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2024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입성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2017년 9월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을 적용한 소형위성 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을 우주궤도로 운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준비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은 고체 로켓과 액체 로켓의 특장점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체상태의 연료와 액체상태의 산화제를 이용해 구조가 단순하고 추력조절이 가능한 이점을 갖췄다. 특히 핵심기술인 고성능 파라핀 소재의 고체연료는 폭발위험성이 없어 안전하고, 제조시간을 단축시킨다. 전기모터 산화제 공급방식의 소형·경량화 특허기술은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5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류준영기자 2022.11.14 09:49:27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 공군산하 우주 시스템 조정 실행 위원회(CCISE)와 알칸타라 발사센터 상업 발사용 사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주 상업 발사 서비스를 위한 대륙별 발사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계약은 5년간 유효하며 연장도 가능하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알칸타라 발사센터에 상업 발사 서비스를 위한 전용 통합발사시스템(발사대)을 설치할 예정이다. 브라질 공군이 운영하는 알칸타라 발사센터는 남위 2도에 위치해 적도와 근접해 있고, 발사 방위각 107도로 로켓이 우주 궤도로 접근하는데 용이해 연료소비를 줄여준다. 해상 및 항공 트래픽이 없고 주거지역을 벗어나 있어 안전과 보안에도 유리하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남미를 시작으로 위성발사 고객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유럽 노르웨이 안도야 발사센터와 우주 발사장 이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 우주기업
최태범기자 2022.10.06 14:56:03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로켓(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벌써부터 산업계에서는 넥스트 누리호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발사체는 인공위성이나 유인우주선 등을 탑재해 우주에 보내는 장치로 우주산업의 시작이자 파생영역이 넓은 핵심기술 분야다. 특히 탑재되는 위성이 가벼워지면서 경제성이 생긴 소형발사체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두 곳이 주도적이라는 평가다.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와 2018년 설립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다. 두 스타트업은 올해와 내년 자체 개발한 발사체의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우주산업 시대를 열어갈 주역으로 주목받는다. ━이노스페이스, 올해 말 브라질서 소형로켓 '한빛-TLV' 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술로 발사하는 다음 발사체는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한빛-TLV'다.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말 브라질에서 '한빛-TLV' 시험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부품 수급이나 발사대
고석용기자 2022.08.22 18:07:30“쉬이이이이 부아아아아아앙” 지난달 27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의 로켓 시험장. 붉은 화염과 함께 폭발적인 굉음이 울려 퍼졌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올해 말부터 우주로 쏘아 올릴 ‘K로켓’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 소리였다. 수평 지지대에 고정시킨 로켓 엔진은 하늘로 솟구칠 듯한 강력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이노스페이스는 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시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5톤 추력이라는 것은 위성과 발사체를 합친 5톤 무게의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5톤 엔진 시험을 마친 뒤 4월부터는 15톤 엔진 시험에 돌입한다. 12월에는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센터에서 하이브리드 로켓의 우주 시험발사에 나선다. 내년 추가 시험발사를 거쳐 2023년부터는 실제 위성을 싣고 연간 30회의 본격적인 상업 발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5톤급 나노위성 발사체에 이어 2023년에는 1단 15톤 엔진 4개와 2단 6톤 엔진을 묶은 마이크로위성, 20
최태범기자 2022.09.07 17: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