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금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 결성이 크게 늘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하며 벤처생태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조67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5조93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 또한 854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전년보다 34. 1% 늘어난 14조26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펀드 결성액이 7조9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펀드 결성은 민간 자본이 견인했다.
김진현 기자,송정현 기자 2026.02.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9시간의 이동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교통 대책 기간(2월 8일~12일) 동안 총 291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용 교통수단의 81. 9%가 승용차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도로 위 정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스타트업 업계는 귀경길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준비했다. 장시간 운전으로 화면을 보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듣는 콘텐츠'로 귀성객의 시간을 점유하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RIDI)는 판타지 장르, 역사 오디오북 등 세대별·취향별 맞춤 전략을 내놨다. 리디는 이번 설 연휴, 장시간 이동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 3선을 제안했다. 리디는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을 추천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1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규모는 2020년 40조원에서 지난해 100조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제품들이 수시로 나오면서 소비 트렌드가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계도 있다. 판매 직후에 현금이 들어오는 기존 제조·판매 사업과 달리 초기 투입 자금 회수에 긴 시간이 걸리고 렌탈 제품 관리에도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이런 중소형 렌탈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렌털산업 디지털전환(AX)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리핀스다. 프리핀스는 중소 렌털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재고 부담이 커진 제조·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리핀스의 ERP를 도입하면 대여·재고 현황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고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사업 성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박기영 기자 2026.02.14 0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구독자 4억6000명 이상을 보유한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청소년을 위한 미국의 뱅킹앱 '스텝'(Step)을 인수했다. 13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미스터비스트가 개인 금융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신규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을 밝힌 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미디어 사업을 넘어 핀테크와 이동통신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전통 은행의 입지 빠르게 추월 가능"━스텝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청소년이 첫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저축 계좌, 비자(Visa) 카드, 급여 연계 대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제공하며 누적 이용자 수는 700만명 이상에 달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해 10월 '미스터비스트 파이낸셜' 상표를 출원하며 금융산업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2.14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루센트블록이 금융당국의 평가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탈락의 사유로 지목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51%'와 관련해 심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 결과 NXT컨소시엄(750점)과 KDX(725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총점 653점에 그쳐 탈락했다. 금융위와 외부평가위원회는 루센트블록의 탈락 사유로 자본금 규모 부족과 사업계획 미흡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장외거래소로서 적합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이 51%에 달해 실질적인 컨소시엄 형태로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개인 대주주의 개인회사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김진현 기자 2026.02.13 17:52:1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이 지난해 4곳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니콘 기업이 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기업이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신규 유니콘은 AI 반도체와 데이터 등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됐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한 곳은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비나우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총 4곳이다. 이로써 국내 유니콘 기업은 총 27개사로 집계됐다. 신규 유니콘 기업인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 비나우는 화장품 제조,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엔터테크 분야 스타트업이다.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만드는 AI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NPU는 AI 추론 작업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AI 칩이다.
송정현 기자 2026.02.13 11:00:2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패션 테크 스타트업 패딧이 엑셀과 종이 문서에 의존하던 기존 패션 제조 공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지시서·패턴 통합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패션 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지시서와 패턴이 각각 엑셀, 지류, 개별 파일 등으로 분산 관리되면서 생산 과정에서 반복 수정, 납기 지연,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 공장 간 협업 과정에서 이러한 비효율이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패딧은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지시서와 패턴을 웹에서 하나의 기준 데이터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디자이너는 웹에서 작업지시서를 생성하고 디지털 패턴과 연동할 수 있으며, 생산 공장은 동일한 화면을 기준으로 수정 이력과 변경 사항을 확인해 생산에 적용할 수 있다. 작업지시 내용과 패턴 데이터가 함께 관리돼 변경 이력 추적이 가능해지면서 정보 누락으로 인한 생산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2.13 10:16: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금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 결성이 크게 늘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하며 벤처생태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조67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5조93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 또한 854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전년보다 34. 1% 늘어난 14조26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펀드 결성액이 7조9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펀드 결성은 민간 자본이 견인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1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친환경은 숫자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여행 스타트업 대표에서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가로 변신한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의 말이다. 서스테이너블랩은 산불피해목과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3억5000만톤에 달하며 이중 66%가 사용 후 5년 이내 버려지는 생활소비재에서 발생한다. 국내 역시 연간 700만~1200만톤 규모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는 2030년까지 3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스테이너블랩의 출발점은 뷰티산업이었다. 서 대표는 "뷰티·퍼스널케어 분야는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의 약 66%를 차지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환경 규제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농식품·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고체 화장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실험에 나섰지만 사용 편의성의 한계로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13 09:00:00AI(인공지능)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3800억달러(약 547조96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9월에 기록했던 1830억달러에서 2배 이상이 뛴 수준이다. 12일(현지시간) CNBC·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와 벤처투자업체 코투가 주도한 시리즈G 투자를 통해 300억달러(43조26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투자유치 목표액이었던 100억달러는 물론 지난달 상향 조정한 목표액 20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이번 조달로 기업가치는 3800억달러로 늘었다. 앤트로픽의 이번 투자에는 블랙록, 블랙스톤, 피델리티부터 카타르투자청(QIA)까지 다수의 금융기관과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조달액에는 앞서 공개됐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의 투자금 일부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단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MS와 엔비디아는 지난해 11월 앤트로픽에 대한 투자 규모를 각각 최대 50억달러, 100억달러로 발표한 바 있다.
정혜인 기자 2026.02.13 08: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