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무인 자원회수 솔루션 스타트업 이노버스가 삼천리인베스트먼트에서 2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버스는 자원순환 밸류체인에서 가공과 재활용을 제외한 '회수-선별' 단계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순도 99% 수준의 PET를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노버스는 이번 투자금을 무인회수기 양산, 수도권 회수망 확대, 순도 99% 초고순도 PET 선별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노버스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월 500톤 규모의 PET 수집·유통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회사의 실적 개선과 맞물려 이뤄졌다. 이노버스는 2025년 결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 5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이노버스는 무인회수기 보급 확대와 고순도 PET 유통 매출이 함께 늘면서 사업 모델의 유효성과 수익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고석용 기자 2026.06.01 11:12:2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역물류 플랫폼 기업 케이존이 6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 싱가포르 소재 가디언 펀드(Guardian Fund) 등이 참여했다. 케이존은 글로벌 시장의 반품·과잉·악성 재고 문제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현지 운영을 중심으로 실물 물류 현장과 도매 거래 시장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케이존은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던 복잡한 역물류 시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구조화해왔다. 상품 상태, 국가별 수요, 바이어 특성, 물류 흐름 등 현장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거래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재고 유통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핵심 플랫폼 '리맥스'(REMEX)를 앞세워 시장 진입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연간 매출은 약 120억 원 규모다.
류준영 기자 2026.06.01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데브디가 SJ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를 모바일 앱에 업로드하면 플랫폼이 계약 내용을 자동 검증한 뒤 결제 금액을 집주인 계좌로 직접 송금한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도 지원한다. 이용자의 약 86%가 2030세대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 1인 가구의 실용적인 주거 금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세의 월세화가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지면서 시장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68. 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서울은 70. 5%에 달해 임대 거래 10건 중 7건이 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준영 기자 2026.06.01 09:00:00모빌리티·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전문가 집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만나 해결책을 찾아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9일 서울에서 '모빌리티·자율주행 분야 산업 성장을 위한 제2차 규제합리화 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합리화 회의'는 정부부처·협단체·전문가·창업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협의체로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동수단과 자율주행 분야 규제 안건 구체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창업기업과 협·단체 의견을 관련 부처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현장에는 중기부를 포함해 국토교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4개 부처가 참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 창업 유관단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자동차연구원 등 모빌리티 협·단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빅버드 등 자율주행 및 이동수단 분야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최우영 기자 2026.06.01 09:00:00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750억유로(약 132조원)를 투입한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재하는 연례 투자유치 행사인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손정의 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에너지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라는 사실이 AI 인프라 투자에 있어 절대적으로 결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SBG는 우선 1단계로 2031년까지 450억유로(약 79조원)를 투입,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지역의 덩케르크 등 3곳에 3. 1GW(기가와트) 용량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후 프랑스 전역에 추가적인 AI 인프라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액은 750억유로, 총 용량은 5GW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소프트뱅크의 역대 유럽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프랑스 에너지솔루션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요 파트너 중 한 곳으로 참여한다.
조한송 기자 2026.06.01 08:59:3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출범한 'K-우주포럼'이 6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연다. K-우주포럼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우주산업 전문위원 10명이 주축이 돼 올해 2월 발족한 우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대기업·연구기관·투자사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끌어내는 '매칭'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플랫폼의 역할은 명확하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과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주 스타트업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투자사·대기업을 연결하는 가교다. K-우주포럼 회원사는 기술제휴,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력을 상시 제안할 수 있다. 매칭 과정에는 전문성이 뒷받침된다. 접수된 협업 문의는 머니투데이의 우주기술·스타트업·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전담 기자들이 1차 검토하며, 내용과 대상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직접 매칭을 주선한다.
고석용 기자 2026.06.01 06:26: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관광객이 어디서, 무엇을, 왜 구매하는지를 분석하는 글로벌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김용운 더서비스플랫폼 대표(사진)의 말이다. 2020년 설립된 더서비스플랫폼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쇼핑할 때 받을 수 있는 세금환급, 이른바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디지털로 바꾸는 스타트업이다. 택스리펀드란 외국인이 한국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금액에 포함된 부가가치세(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이 과정이 꽤 번거로웠다. 이를테면 매장을 직접 찾아가 물건을 사고 여행 내내 그 물건을 들고 다니다가 귀국 전에 공항이나 도심의 환급창구를 따로 방문해야 했다. 환급금이 통장에 들어오기까지 몇 주씩 걸리는 경우도 흔했다. 더서비스플랫폼은 이 불편을 앱(애플리케이션)과 로봇으로 해결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펀치리워드'로 상품을 미리 주문한 뒤 지정장소의 로봇 키오스크 '리펀로봇'에서 물건을 찾으면 된다.
송정현 기자 2026.06.01 05:00:00그동안 국내 제조기업들에게 '불가능한 미션'처럼 여겨졌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 해법이 '논밭'에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영농형 태양광'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같이 경기도·충청권에 생산시설을 둔 전력다소비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가 현실권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전국 잠재량 3%면 삼성 RE100 'OK'━31일 머니투데이 분석 결과 삼성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약 19. 3GW(기가와트)로 추산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개한 2024년 국내 연간 전력 사용량 2만5111GWh(기가와트아워)에 국내 평균 일조시간(3. 6시간)을 근거로, 1MW(메가와트) 설비당 연간 발전량을 약 1300MWh로 잡아 도출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국내 전력 사용량은 막대하지만, 영농형 태양광 잠재량 대비로는 크지 않은 규모다.
권다희 기자 2026.06.01 08:58: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4주차(25~29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AI(인공지능)와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굵직한 투자유치 소식이 잇따랐다. 극초기 단계임에도 470억원에 달하는 '메가 시드'가 성사된 가운데, 1200억원 규모의 후기 투자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유니콘도 탄생했다. 아울러 친환경 먹거리와 무인 리테일 등 신산업 분야로도 자금이 고르게 유입됐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아스테로모프 △더블랙레이블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씨위드 △바이셀스탠다드 △아큐옵토텍 △투비이스 △월더 △에이치디하이테크 △커리어블 △커넥트 등 11개사다. ━시드 470억·유니콘 등극…앞단·뒷단 대형 딜 주목━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과학적 초지능(Scientific Superintelligence)을 개발하는 아스테로모프의 시드 투자유치다. 이번 라운드에서 420억원을 조달해 설립 1년여 만에 누적 시드 투자금 470억원을 확보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31 17: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등장으로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기획자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이런 격변기를 살아가는 IT 인재들에게 생존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신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이 확산되는 2026년, 디자이너에게 진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짚는 실전 지침서를 지향한다. 저자는 디자이너들이 화면을 예쁘게 그리는 '기술자(Tooler)'의 역할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맥락을 읽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문제 해결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인 강영화는 13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4년차 창업자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출발해 스포카의 '도도 포인트'와 '토스'의 성장을 최전방에서 경험한 뒤 직접 창업의 길에 뛰어들었다. 특히 외부 투자유치 없이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운세·사주·타로 서비스 '우주고양이 보라'를 성공적으로 매각하기도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31 16: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