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혈관계 의료기기 스타트업 엔벤트릭이 급성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 '울트리바(ULTRIVA)'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텐트 리트리버는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직접 포획·제거하는 의료기기로, 급성 뇌경색 치료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다. 현재 국내 시장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울트리바는 엔벤트릭이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 '아크원(Arch-1)'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 튜브를 정밀 가공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혈관 구조에서도 유연성과 지지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스텐트 구조물(Strut)에 방사선 투과 마커를 일체형으로 구현해 시술 중 엑스레이 영상에서 기기의 위치와 전개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허가로 엔벤트릭은 지난 1월 허가받은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EVOGLIDE)'에 이어 혈전 제거 시술에 필요한 주요 디바이스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송정현 기자 2026.06.0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와디즈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발굴과 중국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비욘드 엑스포(BEYOND EXPO)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중국 현지 메이커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비욘드 엑스포는 약 3만명의 참관객과 1200여개 기업, 40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기술 혁신 박람회다. 올해는 'AI: Digital to Physical'를 주제로 피지컬 AI(인공지능), 하드웨어, 소비재 분야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BGlobal Summit' 세션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플랫폼 대표 연사로 참가했다. 신 대표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의 료타로 나카야마 CEO(최고경영자),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의 벤 리 하드웨어 사업 총괄 등과 함께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협력 확대와 국가 간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04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바이오허브와 기술보증기금이 서울 소재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금융 지원을 돕기 위한 '2026 서울바이오허브-기술보증기금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해외 진출 지원과 기술보증 기반 금융 지원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본사를 둔 설립 10년 이내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으로, 해외 사업개발(BD) 담당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총 12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기업 부담금 500만원을 포함해 기업당 총 45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기업은 기술 분야에 따라 4개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DWD 글로벌 바이오브리지 프로그램(DWD Global BioBridge Program)' △미국·유럽 시장 진출 및 BIO Europe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미리어드 글로벌 퀀텀리프 프로그램'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싱가포르·인도 진출을 돕는 '고 글로벌 위드 벤처블릭 싱가포르&인디아(Go Global with Ventureblick-Singapore&India)'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DHP×아웃섬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등으로 구성된다.
송정현 기자 2026.06.0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매틱스가 베트남 박닌성에 현지 법인 '에이아이매틱스 베트남'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제조 AI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법인장에는 윤성찬 씨가 선임됐다. 법인 거점으로 낙점한 박닌성은 하노이 인근의 대표적인 제조업 클러스터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밀집한 요충지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이곳을 교두보 삼아 직접 영업 라인을 가동하고 실시간 유지보수가 가능한 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아이매틱스는 법인 설립 이전부터 그룹사 제조 현장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5년에는 모회사 드림텍의 베트남 공장에 자체 AI 엔진 'aimNet(에임넷)' 기반 외관검사 솔루션을, 관계사 나무가의 베트남 공장에는 제조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IOPM)을 잇따라 구축하며 현지 레퍼런스를 쌓았다.
류준영 기자 2026.06.0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해운 플랫폼 스타트업 오션스마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션스마트는 해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AI 네이티브 해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운 산업은 항로 설계부터 선복 배분, 일정 조율까지 주요 의사결정이 여전히 이메일과 수기 문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항만 혼잡 같은 돌발 변수가 생길 때마다 운영 비효율과 비용 손실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의 배경이다. 특히 대형 본선과 피더선 사이의 환적 과정에서 수기 작업에 따른 비효율이 두드러진다는 게 회사 측의 진단이다. 대형 본선이 주요 거점 간 화물을 수송하면, 피더선이 각 지역으로 재분배하는 방식인데, 이 연결 고리에서의 정보 단절과 수작업 의존이 비용과 시간을 잠식한다는 것이다. 오션스마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본선과 피더선 정보를 통합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류준영 기자 2026.06.0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차기 발사체 '한빛-마이크로'의 킥스테이지에 탑재될 추력 0. 4톤급 액체 메탄엔진(LiMEK-04)의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기술의 정식 명칭은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메탄엔진 연소기 기술'이다. 액체메탄을 연료로,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사용하는 메탄엔진에서 두 추진제를 동시에 냉각제로 활용해 연소실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재생냉각은 연소 과정의 초고온 환경에서 엔진 손상을 막고 안정적인 연소를 지속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엔진 성능 및 발사체 효율과 직결된다. 기존 메탄엔진은 액체메탄 하나만을 냉각제로 쓰는 단일추진제 재생냉각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방식은 충분한 냉각 성능을 확보하려면 높은 추진제 공급 압력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탱크와 공급계통을 더 견고하게 설계해야 해 중량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류준영 기자 2026.06.04 09:17: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래전은 로봇전이 될 것입니다. 본에이아이는 그 뼈대가 되는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이도경 본에이아이(이하 본) 대표는 회사를 "드론판 킬체인"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표현하며 이같이 말했다. 단순 드론(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니라 이를 제어하는 AI(인공지능) 두뇌와 지휘통제(C2) 운영 프로그램까지 구축하는 피지컬 AI 풀스택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AI 기반 군집 드론과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적 드론을 탐지·추적·요격하는 대드론(드론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는 한 명의 운영자가 여러 무인 기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AI 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1세대 창업가들이 현재 대한민국 산업의 뼈대를 세웠다면 이제는 AI와 로봇, 드론이 결합된 피지컬 AI가 미래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본에이아이는 미래전의 뼈대가 될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04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화웨이가 최근 '타우의 법칙'이라는 새로운 반도체 개발 이론을 발표하며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는 대신 데이터의 이동을 효율화해 연산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이론으로, 더이상 최첨단 노광장비에 의존해 반도체를 제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이론대로라면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를 돌파할 수 있어 중국에선 '반도체의 딥시크 모먼트'가 될 것이란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다. 화웨이가 말하는 데이터의 이동 효율화 기술을 반도체 업계는 '인터커넥트' 기술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데이터센터 내 수많은 서버들이 각자의 업무만 담당했지만 AI(인공지능) 발달로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수천개의 서버가 '팀플레이'를 하게 되면서 부각된 기술이다. GPU(그래픽처리장치)들이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교환하느냐가 전체 성능을 좌우하게 됐기 때문이다.
고석용 기자 2026.06.03 16:28:0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테슬라와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로봇업체들이 휴머노이드 시장 선점을 위해 수조원을 투입하며 맞붙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국내 피지컬AI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투자금이 관련 스타트업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자본의 흐름은 이미 대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로봇 본체 대신 로봇을 가르치는 데이터와 AI 모델로 몰리고 있다. 이는 피지컬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의 특성 때문이다. 피지컬AI는 LLM(거대언어모델)처럼 가상의 공간에서 텍스트로 학습하는 대신 현실 세계에서 직접 로봇을 움직이며 관절 각도와 힘, 카메라의 시야 등 데이터를 쌓고 학습해야 한다 . 오로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공부하며 진화해야 단순 '로봇'이 아닌 진정한 '피지컬AI'로 거듭날 수 있다. ━로봇강국 한국, 대부분은 '단순 노무직'━한국은 로봇 보급 자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IFR(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로봇 밀도는 근로자 1만명당 1220대로 세계 1위이며 전 세계 평균(177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최우영 기자 2026.06.03 14:25:4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대만 에이수스 그룹의 산업용 컴퓨팅 계열사 에이온에 자사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딥엑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에이온과 이같은 내용의 3개년 글로벌 양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온은 산업용컴퓨터(IPC), 싱글보드컴퓨터(SBC), 에지게이트웨이 등 주요 제품군에 딥엑스의 NPU를 탑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후 에이수스 그룹의 글로벌 유통망과 산업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자율이동로봇(AMR·AGV), 스마트시티, 의료, 리테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이미 영상관제, AI CCTV, 해양 드론, 산업 안전, 고신뢰성 시스템 분야에서 초기 고객 주문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에이온은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라며 "산업 현장과 실제 기기 안에서 AI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피지컬 AI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6.03 13: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