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사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참가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외부 협력업체의 해킹으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신고서'에 따르면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 민원인의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전 9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업체가 비정상적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로 비공개된 이메일 주소를 확보했고 해당 메일로 홍보 메일을 발송했다"며 "비공개로 설정된 이메일 주소는 외부 화면에 표출이 안 됐지만, API 호출 및 AI 기반 자동 수집, 앱 크롤링 등으로 취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정체 미상의 국내외 해커 조직이 개인정보 서버를 불법적으로 공격하는 통상적 해킹 사고와 달리 이번 유출사고는 관계자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의 주체가 된 것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21 17:54: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사고 발생 한 달 전부터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용자들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당시 제보된 문제에 대해 즉각 조치했다는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보안 구조를 개선하지 않아 결국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SNS(소셜미디어)에 한 사용자는 "정보 유출 사고 발생 한 달 전인 5월 7일, 유사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공식 제보했다"며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에서 지원자들의 개인정보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터페이스(API) 응답을 통해 구조화돼 노출되는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보유출)재현 경로와 영향 범위, 권고 개선안을 정리해 제보했었다"며 "이후 모두의 창업 측에서 '관련부서에 전달해 내부 확인 후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고석용 기자 2026.06.21 09:09:58[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에 학생 수 감소로 유휴 공간이 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창업과 교육을 결합한 창업 대안학교,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 캠퍼스'를 만들겠다. 전세계 창업 생태계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모델이 될 것이다. "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2026'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앙트러 캠퍼스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앙트러 캠퍼스는 강남 청담고나 성수공업고처럼 유휴 공간이 된 서울 시내 학교 부지를 거점으로 삼아 창업 공간과 대안학교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학교 건물 한 동에는 바이오·IT 등 분야별로 수직 밸류체인을 갖춘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다른 동에는 구글이나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을 들인다. 마지막 한 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로 운영한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故) 앙드레김 선생님의 디자인 스타일을 AI(인공지능)로 학습시켜 마치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한 것처럼 로봇의 의상을 제작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자체적인 AI 기술로 처리했다. " 김정현 리빌더AI 대표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 2026'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입은 옷을 우리의 AI가 디자인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빌더AI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제작한 듯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히고 샤이니 태민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디자인부터 제작용 CAD 파일까지 무대 의상 제작의 전 과정에 AI 디자인 자동화 기술이 적용됐다. 리빌더AI가 앙드레김 디자이너를 선택한 데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김정현 대표는 "앙드레김은 한국인 최초로 1966년 파리에서 패션쇼를 연 인물로, 올해는 그의 파리 데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AI 기술로 다시 한 번 파리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했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AI(인공지능)의 '5단 케이크'를 모두 갖춘 극소수의 국가 중 하나다. AI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한국은 최고의 놀이터다. "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센터장은 19일(현지시간) '비바테크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주권(Sovereignty)' 세션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단순히 글로벌 규칙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규칙을 만드는 룰 메이커(Rule Maker)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의 5단 케이크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제시한 개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풀스택(Full-Stack) 구조를 일컫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기반 전력 인프라) △반도체(AI 연산을 위한 하드웨어) △데이터 센터(반도체들의 네트워크) △AI 모델(인간처럼 생각하고 지식을 처리하는 두뇌) △애플리케이션(최종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등이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6:00:00대한민국은 지금 '모두의 창업'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 역시 창업을 특정 기술 엘리트나 소수 혁신가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성장 전략으로 확장하려 한다. 최근 벤처펀드 결성과 투자 시장은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도 일부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최근의 투자 시장 회복 신호는 상당 부분은 AI 중심 대형 투자나 중후기 단계 중심으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창업 초기 단계 투자 시장은 여전히 회복 속도가 더디다.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은 창업 초기 생태계의 핵심 축인 엔젤투자 시장이다. 초기 창업가에게 가장 먼저 자금을 공급하고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실패 가능성을 감내해주던 이 영역은 아직 침체기에서 충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정부와 민간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세제 혜택, 엔젤 매칭펀드, 교육과정, 개인투자조합 등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며 인프라는 상당 부분 제도화됐다. 여전히 아쉬운 지점이 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기자 2026.06.21 0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Forvis Mazars in France) 및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Forvis Mazars in Kore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검토 단계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감사·세무·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새빛회계법인(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지원한다. 회계·세무·법률·경영자문 등 폭넓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의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유망기업 발굴 채널로 활용한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0 09:40: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십 년간 연구 수준에 머물렀던 소리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고, 고객 확보까지 해냈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 소리 데이터 활용 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수년 전부터 공을 들여온 영역이다. 하지만 기술 검증 수준에 머물렀다. 연구 단계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하러라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기준엔 미치지 못했던 탓이다. 그런데 한 민간 스타트업이 그 벽을 허물자 투자자들이 움직였다. 산업용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가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최근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가 2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디플리는 사람 귀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소리 차이를 AI로 분석해 기계 부품의 품질검사·체결음 검사·예지보전 등에 활용하는 '리슨 AI'를 서비스한다. 이는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올 때 승강장에서 느끼는 소음 수준인 100데시벨(dB) 환경 속에서 불량품이 내는 1.
류준영 기자 2026.06.20 07:00:00지난해 10월16일 미국 유타주 상공을 비행 중이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솔트레이크시티에 비상착륙 하는 사건이 있었다.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 풍선이 부딪쳐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리창에 부딪힌 풍선은 기상예측 스타트업 윈드본이 띄운 것. 대기를 떠다니며 날씨 데이터를 모으던 풍선이 여객기 항로에 진입해 사고가 난 것이다. 이후 윈드본은 항공 교통 상황에 맞춰 풍선을 조종 중이다. 항공기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상황을 감시하다 여객기가 풍선에 근접하면 고도를 바꿔 기류에 올라타고 이동하는 방식이다. 풍선 조종은 AI가 맡는다. 이 풍선은 기상 예측에 필요한 상층 대기 데이터를 수집한다. 전 세계 15개 지점에서 풍선 400개가 운영 중인데 회사는 풍선을 1만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위험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만한 가치는 있다. 윈드본의 AI 기상예측 모델 '웨더메시'가 풍선들이 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보를 내놓는데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보다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훈 기자 2026.06.21 10:08: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대학생들의 월평균 술자리 횟수는 2. 9회 수준이란 설문조사가 나왔다. 평균 주량은 소주 기준 '반병~1병'이 40. 2%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마시는 주종은 소주로, 주종별 선호하는 브랜드는 소주에서 참이슬, 맥주에서는 카스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음주 빈도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한 음주 빈도를 묻는 질문에 '줄었다'가 39. 3%로 가장 많다. '비슷하다'는 32. 1%, '늘었다'는 28. 6%였다. 음주 횟수가 줄지만 가장 많이 마시는 주종은 여전히 소주(36. 5%)였다. 이어 맥주(26. 8%), 하이볼(16. 7%) 순이었다. 선호 브랜드(복수 응답)의 경우 소주에서는 참이슬이 61. 8%로 1위를 지켰고 새로(33.
고석용 기자 2026.06.1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