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산업안전 특화 AI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새임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단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씨엔티테크는 새임을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안전관리 업무를 데이터·AI 기반 업무흐름으로 전환하는 기업으로 평가했다. 대기업·공공기관 레퍼런스와 현장 친화적 UX, AI 문서 자동화 역량을 근거로 산업안전 디지털전환(DX)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새임은 안전문서, 교육, 점검, 전자서명, 증빙문서 관리를 하나의 워크플로로 연결하고 이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할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넘어 건설·제조·시설관리 등 고위험 산업군의 안전관리 업무를 실질적으로 혁신할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새임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경영 ERP와 AI 안전문서·교육콘텐츠 생성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한다.
류준영 기자 2026.07.13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총 15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금액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IMM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다성벤처스, 에이티넘캐피탈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참여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성장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2013년 산업용 AI 비전 기업 수아랩을 창업해 제조 혁신을 이끌었던 송기영 대표가 설립한 피지컬 AI 기업이다.
송정현 기자 2026.07.13 09:05:2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세계 최대 민간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 DJI의 30㎝급 소형 드론도 레이더에 탐지될 정도로 드론 탐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전에서 저피탐 능력을 갖춘 '스텔스 무인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기술이 될 것입니다. " 김정호 에이디시스템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미래전을 이끄는 글로벌 무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은 정찰 수단을 넘어 전장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레이더와 전파 교란, 대(對)드론 체계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적의 탐지를 피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저피탐 능력을 갖춘 스텔스 무인기가 차세대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디시스템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술 장벽이 높은 소형 스텔스 무인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2019년 설립된 에이디시스템은 저피탐 기술과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기술을 결합한 소형 스텔스 무인기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방산 스타트업이다.
송정현 기자 2026.07.13 04:00:00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 아이디어 유출로 곤혹스럽게 된 '모두의 창업' 1차 합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유출된 아이디어 보호 방안과 함께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모두의 창업 1차 합격자가 아닌 예비 창업자에게도 같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진출자와 아이디어 보호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7월 13~30일 전국 17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디어 보호와 고도화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7개월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약 1만5000건 해소하며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지원하는 첫 번째 지원 창구로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역별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우영 기자 2026.07.12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주 하면 '참이슬', 일본 사케 하면 '간바레 오토상'처럼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가 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막걸리 하면 '이것'이라고 바로 떠올리는 브랜드가 없습니다. 그 자리를 저희가 만들고 싶습니다. " 고명성 압구정막걸리 대표는 "막걸리 시장은 지난 10년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막걸리는 여전히 '저렴한 서민 술'이라는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한때 MZ세대(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로 주목받았지만 유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냉장 유통이 필수인데다 생막걸리의 유통기한도 10~15일에 불과해 전국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제약이 컸다. 고 대표는 "MZ세대 사이에서 저도수·웰니스 문화가 확산된 데다 막걸리는 쌀로 만들어 포만감이 크고 식곤증까지 유발하다 보니 젊은층의 선호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를 넣은 단맛 막걸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쉽게 질리는 점도 시장 정체의 원인으로 꼽았다.
류준영 기자 2026.07.1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사들의 업무는 진료가 끝나도 계속된다. 건강보험 진료비를 제대로 청구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구하는 형식에 맞춰 SOAP(주관적 증상·객관적 소견·평가·계획) 차트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밀려드는 환자를 보느라 차트를 미처 채우지 못해 진료 비용을 청구하지 못하거나 삭감당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키코는 이 같은 의료 현장의 틈새를 파고들었다. 스튜디오키코가 선보인 '니어닥(Neardoc)'은 진료실에서 오가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듣고, 별도의 입력 없이 완성된 SOAP 차트를 자동 생성해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해 주는 AI 서비스다. 진료가 끝나면 불과 5초 만에 차트가 완성된다. 스튜디오키코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스트롱벤처스는 회사가 피벗(사업 전환) 이전 아이템을 운영하던 시절 엑스퀘어드와 함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사업 모델을 전환한 이후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김진현 기자 2026.07.1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타가 주도해온 AI(인공지능)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 스타트업까지 가세하면서 차세대 개인용 컴퓨팅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크런치베이스와 CNBC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AI스마트글라스 스타트업 이븐 리얼리티스(Even Realities)가 설립 3년 만에 기업가치 10억달러(한화 약 1조5000억 원)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반열에 올랐다. AI 스마트글라스 시장은 올해 들어 국내외 빅테크들이 잇달아 뛰어들며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가 레이밴 스마트글라스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구글과 손잡고 올해 하반기 첫 AI 스마트글라스 출시를 예고했다. ━"생성형AI가 일상으로"…中 이븐리얼리티스 설립 3년만에 유니콘 등극━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이븐 리얼리티스는 메이퇀과 텐센트 등이 참여한 프리시리즈B 투자에서 1억5000만달러(약 2254억원)를 조달했다.
송정현 기자 2026.07.11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자약 전문기업 와이브레인이 한국파마와 정신과용 뇌파진단시스템 '마인드스캔'과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와이브레인은 뇌과학·소재공학·전자공학 기술을 융합해 뇌 상태를 분석·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세계 최초로 우울증 재택 치료 전자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파마는 국내 정신과·신경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두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전담한다. 한국파마는 조현병·양극성장애·우울증·불안장애·불면증 등 CNS(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30여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마인드스캔'은 우울증·ADHD 등 질환별 특화된 뇌파를 AI(인공지능)로 정밀 분석해 객관적 진단 지표를 제공하는 뇌파진단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313개 병·의원에 도입돼 누적 34만5000건의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20: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한국·일본 최초로 유럽 전자화폐기관(EMI·Electronic Money Institu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유럽 현지 금융감독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인의 유럽 법인 'SIA MOIN Payments'를 통해 최종 취득했다. EU EMI 라이선스는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전역에서 유효한 '단일 여권(European Passport)'으로 기능한다. 이에 따라 모인은 별도의 국가별 추가 인허가 없이 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EEA 전역에서 즉각적이고 확장성 있는 금융 사업 영위가 가능해졌다. EU EMI 라이선스는 국내 제도로 비교하면 △기타전문외국환업 △소액해외송금업 △지급결제대행(PG) △선불·직불 전자지급수단을 모두 포괄하는 은행급 라이선스다. 특히 최근 도입된 EU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미카(MiCA)'와 연동돼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활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 대기업 에브넷(Avnet)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도 제품 영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브넷은 글로벌 기술 솔루션 유통 기업이다. 전세계 140개국 이상에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딥엑스는 에브넷과 함께 유럽에서 25개 고객사와 124개의 기술검증(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브넷은 해당 논의의 잠재 사업 가치가 약 316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양사는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날(10일)부터 시작하는 '에브넷 엣지 앤 비욘드 테크 데이즈 2026' 싱가포르·베트남 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기술 세미나와 테크 행사에 참여하고 개발자 및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피지컬 AI 시장에서는 반도체 성능뿐 아니라 고객이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응용 개발, 기술 지원, 글로벌 공급망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유럽에서 축적해 온 고객 발굴과 기술 검증 경험을 아시아 시장에 적용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7.10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