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이가 들면 누구나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어깨가 굳고, 어느 순간부터는 머리를 감거나 장을 보러 나가는 일조차 버거워진다. 그렇게 신체 기능이 서서히 약화되는 것과 맞물려 요양과 돌봄의 필요성이 커지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시점을 미리 알기 어렵다는 데 있다. 병원 건강검진으로 체성분이나 혈압은 측정해도 '1년 뒤 또는 10년 뒤 몸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가늠해 주는 지표는 마땅치 않았다. 시니어 헬스케어 소셜벤처 리무빙컴퍼니는 이 지점에 주목했다. 이현수 리무빙컴퍼니 대표는 "우리는 어르신이 걸어 들어오는 모습만 봐도 무릎이 어느 정도 안 좋은지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직관을 데이터와 AI(인공지능)로 자동화한 것이 기술적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성장과 사회적 기여 두 토끼 잡는다━이현수 리무빙컴퍼니 대표는 SK그룹과 행복나래가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과 손잡고 운영하는 임팩트MBA(IMBA) 출신 창업가다.
최태범 기자 2026.07.19 13:56: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비자를 이해하는 일은 모든 기업의 핵심 과제다. 어떤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왜 구매를 결정하는지 파악하는 능력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분석하려면 무엇을 질문하고, 어떤 데이터를 해석하며, 그 안에서 어떻게 의미 있는 신호를 찾아내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하다. 그동안 이러한 역량은 마케터와 리서처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영역으로 여겨졌다.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들이 이 같은 경험과 전문성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리서치나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실무자도 AI의 가이드를 따라 소비자 조사부터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것. 글로벌 시장에서는 퀄트릭스와 세일즈포스 등 빅테크 기업이 AI 기반 리서치·마케팅 플랫폼 경쟁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리서치·마케팅 시장에서도 AI를 앞세운 변화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김진현 기자 2026.07.1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더스윙이 자율주행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영입 및 M&A(인수합병)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인수한 학원 셔틀 운영 플랫폼 '옐로우버스'를 통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스윙은 최근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의 창업멤버인 계동경 전 대표와 현대진 전 CTO(최고기술책임자)를 각각 자율주행본부장과 자율주행개발팀장으로 선임했다. 토르드라이브는 2015년 서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연구원들이 설립한 풀스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캠퍼스 내 자율주행택시 '스누버'를 개발해 운행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24년 반도체 유통사 유니트론텍에 인수됐지만 이후 사업화에 실패해 2025년 파산했다. 더스윙은 토르드라이브의 파산이 기술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고 보고 핵심 인력을 영입해 기술 역량 확보에 나섰다.
고석용 기자 2026.07.19 09:45:54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우주항공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단체대화방이 최근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참가하는 국가우주위원회 단체 텔레그램방이 지난 3일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 직후 개설됐다. 단체방은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하던 도중 "국가우주위는 제가 참여하는 단톡방을 안 만들었나"라고 질문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 국가우주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범정부 우주개발을 총괄하는 최상위 의결기구다.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3명과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통령은 당시 위원들을 향해 "꼭 저한테 얘기해야 되겠다, 중요하다 싶으면 바로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도 된다"며 "제가 한번 보고 판단해 볼 테니 소통 통로가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고 의견을 활발하게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국가우주위는 회의 직후 이 대통령이 참여하는 단체 텔레그램방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희 기자 2026.07.19 10:50:1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전세계에서 쏘아 올린 인공위성 개수는 4526대로 추산된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규모다. 이 속도가 유지되면 2030년엔 지구 위 위성의 수가 10만대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처럼 가파르게 위성 숫자가 증가하면서, 위성의 핵심 동력원인 '우주용 태양전지'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로 시장에 도전장을 낸 스타트업이다. 무기물 페로브스카이트,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등 기존 우주용 태양전지와 다른 소재를 사용해 발전효율은 30% 높고, 가격은 낮은 태양전지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최근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번 라운드는 인터베스트 주도로 기존투자자인 L&S벤처캐피탈, 쿼드벤처스가 후속투자했고,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IBK기업은행, NH벤처투자, IBK투자증권·서울ZV, 한국투자증권,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7.18 07:35:46"내가 이 회사의 경영자로서 해야 할 일은 대충 끝났다" 일본 라인야후가 가와베 겐타로 당시 회장의 사임을 알린 지난해 12월23일, 그가 남긴 인사는 "대충 끝났다"는 것이었다. 겐타로 전 회장은 일본 인터넷 사업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1995년, 21세 나이로 창업한 인터넷 벤처 기업 덴노타이를 시작으로 창업에 나섰고, 이를 토대로 1999년 창업한 조인트벤처가 2000년 야후재팬과 합병됐다. 이후 야후재팬에 합류한 그는 2018년 야후재팬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했고, 2023년 라인과 야후재팬 합병 이후 라인야후 회장으로 취임했다. 겐타로 전 회장이 라인야후 회장실을 나와 처음 향한 곳은 캠핑카였다. 지난달 19일을 끝으로 라인야후에서 완전히 물러난 그는 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일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AI(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하는 것은 '큰 뜻'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 뜻을 세우기 위해 전국을 돌며 여러 사람과 만나 대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종훈 기자 2026.07.18 09:36: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6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인사이트(The Insight) 클로드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인사이트'는 스타트업의 실제 인공지능(AI) 활용 경험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회원사 전용 AI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과 제휴해 정회원사에 1만달러 규모의 '클로드 API 크레딧'을 지원한 이후, 실제 이를 도입한 회원사들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셜 토크 세션에서는 정희범 메디스트림 대표가 전 직원에게 AI 도구를 배포해 AI 전환(AX)을 시도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가 사회를 맡은 패널 토크에서는 정영현 코르카 대표, 진현석 수퍼빈 이사, 김광범 모두의AI 대표가 실무 최적화 및 비용 대비 고효율 AI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김진현 기자 2026.07.1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베슬AI(베슬에이아이)는 지난 12일 서울 네이버 D2SF 강남에서 열린 '랄프톤 @ICML: 오토 리서치'에 GPU(그래픽처리장치) 컴퓨팅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팀어텐션이 주최하고 아크포인트가 운영한 랄프톤은 사람이 연구 주제를 정하면 AI 에이전트가 실험과 논문 작성 등을 수행하는 해커톤이다. 이번 행사는 머신러닝 학회 'ICML 2026' 서울 개최 주간에 맞춰 'AI가 연구를 자동화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 개 트랙으로 나눠 AI를 활용한 연구 자동화 전 과정을 구현했다. 트랙1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실험을 수행해 논문을 작성했고, 트랙2에서는 또 다른 AI 에이전트가 트랙1의 논문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의 정량 평가 등을 거쳐 총 13개 팀이 포스터 세션에 진출했다. 베슬AI는 참가팀에 플랫폼 크레딧과 반복 실험에 필요한 GPU 컴퓨팅 환경을 무상 제공했다.
김진현 기자 2026.07.1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는 중국 하이닝시와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라이브커머스 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닝시 민관합동대표단 10여명은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 그립컴퍼니 본사를 방문해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최대 피혁·패션·텍스타일 산업 도시인 하이닝시는 최근 중국 정부 주도로 지역 패션 라이브커머스 기지로 선정됐다. 양측은 상품 소싱,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하이닝시 패션의류 상품의 그립 입점 및 판매, 하이닝시 내 그립 라이브커머스 센터 구축, 현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립컴퍼니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닝시 주요 생산 상품을 국내에 직거래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닝시에 라이브커머스 센터를 세우고 현지 방송을 진행하며 한·중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사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2026.07.17 10:00:00오션스탭 운영사 탭엔젤파트너스는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2026 오션스탭 알럼나이'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오션스탭 참여기업과 졸업기업,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및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션스탭 4기 선발기업과 졸업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추천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임직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해양수산 분야 투자 심사역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연계 방안,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션스탭 4기 소개, 특화 교육, 일대일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진영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투자 트렌드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스타트업 투자시장 전반의 흐름과 해양수산 분야 투자 동향, 투자기관이 주목하는 주요 사업 분야,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등을 소개했다.
최우영 기자 2026.07.17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