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잡는 생약 원료 개발 '모리바이오', 말레이시아 교두보 확보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퇴행성 뇌질환 바이오기업 모리바이오가 나노유리텍코리아 및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 스리 티티안 인더스트리(Sri Titian Industry)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생약 기반 연구원료 '기억나(BR-1·GIEKNA)'는 신경세포 보호·재생을 목표로 한다. 뇌신경세포 구조 복원과 알츠하이머·혈관성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겨냥한 기초연구와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 데이터도 축적되고 있다. 2차 신경세포 실험에서 과산화수소로 산화 스트레스를 가한 환경에 기억나를 선처리한 군은 대조군 대비 신경세포 수와 신경돌기 구조가 상대적으로 잘 보존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모리바이오는 기능성 건강식품을 출발점으로 의약품과 치매 관련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제품 공급 △공동 마케팅 △유통망 구축 △OEM·ODM △공동 투자 △신규사업 공동 추진 등에 속도를 낸다.
최태범 기자
2026.07.2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