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이 전 임직원이 인공지능(AI)을 실무에 직접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22일 밝혔다. 컨트롤엠은 개발 직군이 아닌 실무자들도 AI를 통해 업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과 출신의 VMD 총괄 디렉터는 AI를 활용해 기획부터 기능 설계까지 전담하며 매장 관리 앱을 직접 개발했다. 이 앱은 현재 자사 햄버거 브랜드 '슬램버거 혜화점'에 적용돼 청결 상태, 재고, 인력 현황 등을 본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기획·마케팅·영업 등 타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에도 AI가 전면 도입됐다. 사내에서는 AI 노트 애플리케이션 '노트북LM'을 통해 회의 요약 및 후속 기획 과정을 자동화했다. 블로그도 AI를 활용해 산업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는 상품 개발 부문에서 나타났다.
김진현 기자 2026.02.22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몸과 마음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때 처음으로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 푸드테크 스타트업 홀썸위크의 장주희 대표는 창업의 출발점을 이렇게 회상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대기업 UX(사용자경험) 디자이너의 삶은 반복되는 야근과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서서히 균열이 생겼다. 건강검진 수치는 빠르게 악화됐고,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려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아졌다. 지금의 방식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다는 몸의 경고였다. 장 대표는 LG전자에서 약 8년간 모바일과 가전 분야 UX 설계에 참여했고, 이후 블록체인 데이터 기반 사내벤처를 2년간 이끌며 기술 중심 신사업을 경험했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뒤 그는 식단과 운동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6개월 넘는 시간 동안 생활 방식을 재설계하자 몸은 서서히 회복됐다. 그리고 건강은 결국 매일 먹는 음식에서 시작된다는 한 가지 확신이 남았다.
류준영 기자 2026.02.2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을 운영하는 이그니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협업한 한정판 퍼포먼스 이온음료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룹의 에너지 드링크 '스프린트'는 500ml 용량과 250mg 고카페인을 기반으로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 협업해 브랜드 화제성을 확보했고, 이번에는 진격의 거인 에디션으로 이온음료까지 제품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작품 내에서 기동성과 속도감을 중시하는 '조사병단'을 모티브로 고함량 전해질 설계를 적용해 빠른 수분 보충과 퍼포먼스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제로슈거·제로칼로리(100ml당 4kcal 미만)로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진격의 거인 에디션에는 조사병단 주요 캐릭터 4인(에렌, 미카사, 리바이, 엘빈)이 등장한다.
최태범 기자 2026.02.19 17: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단백 패스트푸드 브랜드 '프로티너'(PROTEINER)를 운영하는 피알티엔이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 마크앤컴퍼니, 베이스벤처스, 비에이파트너스, 엑스퀘어드 등이 참여했다. 프로티너는 2021년 선릉 1호점 오픈 이후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 내 직영점 5곳을 운영하며 '누구나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식사'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전 메뉴에 수비드 조리 기술(식재료를 진공 포장해 저온의 물속에서 장시간 익히는 프랑스식 조리법)을 적용해 저지방 부위도 안정적으로 부드러운 품질로 표준화하고, 한 끼 평균 단백질 40g 이상과 무가당 기반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피알티엔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단백질 중심 식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공급망(SCM) 고도화와 매장 확장 로드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11 17: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크릿벤처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얼리(Early Health Ltd)'와 AI(인공지능) 푸드테크 기업 '노아스팜' 등 2곳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얼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가정용 소변 검사 기기를 개발한다. 암·신장·심장·당뇨 등 4대 만성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기다. 기존 시험지 방식 대신 전기화학 센싱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전용 앱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공동 창업자인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제품 설계를 맡아 의료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낮췄다. 노아스팜은 식품 향미인자를 발굴하고 설계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모델 'N-Palette1'을 활용한다. 수억개의 분자 조합을 일일이 실험하지 않고도 최적의 후보군을 선별한다.
김진현 기자 2026.02.1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식품 제조 데이터 플랫폼 풀릭스가 운영하는 '풀릭스 허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풀릭스에 따르면 풀릭스 허브의 MAU는 월평균 약 100%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르게 늘고 있다. 풀릭스 허브는 식품 제조 산업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제조사 탐색부터 품목 검색, 협업 검토 등 상품 기획과 제조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가공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약 7만개의 식품 제조사 정보와 170만개 규모의 제조·상품 데이터가 구축돼 있다. 매일 4000개 이상의 신규 품목이 업데이트되며 전담 검수 프로세스를 통해 데이터 정확도를 관리한다. 풀릭스는 확보된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IP(지식재산권) 기반 식품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브랜드, 콘텐츠 IP를 활용해 상품 기획부터 제조, 출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표준화하고, 이를 반복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04 10:14:2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스타트업 고피자가 지난해 하반기 한국 법인의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익 경영 단계에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피자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확대와 글로벌 B2B 채널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이번 흑자전환이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기술력을 통한 사업 모델 혁신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초벌구이) 도우'는 매장에서 전문 인력 없이 고품질 피자 제조를 가능케 해 외식업을 넘어 제조·유통 솔루션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이끌었다. 고피자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GS25, CGV 등 국내 대형 채널에 입점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30개 매장에 진입하며 '숍인숍(Shop-in-shop)' 모델을 안착시켰다.
김진현 기자 2026.01.2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트롤엠이 종합 외식기업 아모제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매장 운영 솔루션 '레스토지니(RestoGenie)'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모제는 1996년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시작으로 '오므토토마토', '카페 아모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해 온 1세대 외식 전문 기업이다. 현재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컨트롤엠은 아모제의 외식 사업장에 특화된 AI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핵심 솔루션인 '레스토지니'에 아모제 각 브랜드의 매뉴얼, 레시피, 고객 응대 가이드를 학습시킨 '브랜드 맞춤형 LLM(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해 매장 운영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브랜드와 점포를 보유한 아모제의 특성을 고려해 전 사업장의 매출·원가·고객 리뷰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관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김진현 기자 2026.01.23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기능성 대체식품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는 조인앤조인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인앤조인은 이번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식사빵' 트렌드 적중 △자체 R&D(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균형 잡힌 성장 등을 꼽았다. 식사빵은 고물가 기조 장기화로 외식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영양가 있는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출시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단백·저당 라인업도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크림빵, 바게트, 슬랩 등 칼로리와 당류 걱정을 덜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신제품들이 연달아 히트하며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조인앤조인은 올해 매출 목표를 8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태범 기자 2026.01.21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유아식 브랜드 'BARI(바리)' 운영사 두리컴퍼니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는 미국 내 시판 이유식의 95% 이상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글로벌 영유아식 시장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 주목했다. 두리컴퍼니의 BARI는 세계에서 비소 함량이 가장 낮은 수준인 한국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중금속 저감 공정을 실제 생산 과정에 적용했다. 해당 공정을 통해 제품 내 중금속 함량을 최대 74%까지 낮췄다. 또 두리컴퍼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영문 패키지 규격 대응 등 글로벌 유통 체계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통상 6~9개월이 소요되는 신제품 납품 리드타임을 2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성은 더벤처스 심사역은 "두리컴퍼니는 중금속 저감 공정뿐만 아니라 기능성 쌀 품종을 활용한 R&D 역량까지 갖춘 팀"이라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원천 기술과 북미 시장에서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아시안 영유아식의 공백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정현 기자 2026.01.21 10: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