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고피자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GTGO(구 고피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인도에 위치한 자사 매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거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 이후 이어진 정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고피자 인도 매장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지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핑크퐁 키즈 메뉴'를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인도 벵갈루루에 첫 매장을 낸 인도법인은 현재 GTGO의 핵심 성장 축이다. 인도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고, 자체 개발한 도우와 AI 기반 자동 화덕 '고븐(GOVEN)' 등 기술을 도입해 균일한 맛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피자는 현재 인도 전역에 6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전년 대비 매출이 35% 이상 성장하는 등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외식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본업인 피자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K푸드 브랜드 '고추장(Gochujang)'과 K디저트 브랜드 '달코미(Dalkomi)' 역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GTGO는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 진출해 15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며 사업을 전개 중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이번 중기부의 현장 방문은 고피자가 인도 시장에서 흘린 땀방울과 성과를 정부 차원에서 확인한 뜻깊은 기회"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스타트업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