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접목된 홈뷰티 기기 시장이 K뷰티 산업의 새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산업의 영역이 전통 화장품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디바이스로 확대되면서 에이피알(APR)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뷰티테크'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련 시장 성장세는 뚜렷하다. 1일 LG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18년 약 5000억원에서 2022년 1조600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203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3조 4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하수민기자 2025.07.01 10:49:2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탑테이블은 3D프린터 기업이면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음식'을 3D프린팅 기법으로 제조하는 '3D 푸드 프린팅'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했다. 비타민, 영양제나 기능성 성분을 조합하면 3D프린터가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식품을 뽑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 미국 'CES 2024'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주목됐다. 탑테이블은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오픈이노베이션 '뉴 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뉴뷰티) 프...
김성휘기자 2025.04.1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