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26만명 뷰티 유튜버 '이사배' 스타트업, 초기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2.23 17:43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유튜브 구독자 226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설립한 스타트업 투슬래시포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위벤처스, TBT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으로 출범해 1년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최근 분사했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 대표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TWO)와 사(FOUR), 슬래시(/)를 조합했다. 소비자의 뷰티 고민을 4분의 2로 줄이고 소비자를 위한(To·For) 뷰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사배 대표는 뷰티업계에서 15년 이상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특수분장사로 활약했다. 유튜브에 쉽고 전문적인 화장법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대표는 "아름다움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일상에서도 각자의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모두의 화장대에서 뷰티 스펙트럼을 넓혀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투슬래시포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