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오픈리서치,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들이 특화된 AI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리서치가 지난 3월 출시한 AI 검색 솔루션 'oo.ai'는 지난달 출시 2개월여만에 MAU(월간활성사용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AI가 웹 문서를 분석해 답변을 요약·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환경을 대화형 대신 기존 검색솔루션과 유사하게 구성하고 빠르고 간결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검색 솔루션 라이너도 최근 누적 가입자 수 1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석용기자 2025.06.18 16:58:0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AI(인공지능)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는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BI는 '할루시네이션 없는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AI 검색 시장에서 라이너만의 강점인 '정확성'을 강조했다. 복잡한 정보 속에서도 핵심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대표 색상은 블루 계열에서 다크그린으로 변경했다. 라이너의 로고는 '로켓'과 '바퀴가 남긴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바퀴가 인류의 이동 범위를 넓히고 로켓이 우주 탐사의 가능성을 확장했듯, AI 기술 또한 인간의 사고와 탐구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AI 검색'과 '문장 단위의 정밀한 출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한 AI
남미래기자 2025.06.0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