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바는 패션에 AI, VR, AR 기술을 접목하는 패션 테크 스타트업입니다. 가상현실에서 소비자와 디자이너를 연결하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기술 스타트업 에이아이바가 선거운동용 의류·선거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할 수 있는 '총선2024'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랫폼은 에이아이바가 개발한 메타버스 패션저작엔진 T4U를 활용해 제작됐다. 후보자나 당 관계자들은 웹에서 플랫폼에 접속해 슬로건 혹은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다만, 편집결과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때만 고유의 키값이 필요하다. 에이아이바는 플랫폼 악용을 막기 위해 후보자(당 관계자)의 인증을 거쳐 키값을 발급하도록 했다. 김보민 에이아이바 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닌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방법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것을 알고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총선 후보자나 당관계자들이 선거 슬거운동 의류나 물품을 스스로 편집해 제작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도 선거운동을
2024.02.04 13:14:10"제페토, 로블록스 등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은 모두 3등신 아타바로 패션 관점에서 실제품을 그대로 보여주기엔 한계가 있다." 김보민 에이아이바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왜 패션인가'라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메타버스 시장의 수익화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바타를 중심으로 한 패션시장이 '핫'하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패션시장은 올해 약 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아이바는 2019년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류 가상피팅 솔루션 '마이핏 3D'를 선보인 패션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혼합현실(XR) 패션쇼 플랫폼 '비어(VEER) VR' 베타 버전도 출시했다. 비어 VR는 오큘러스와 같은 VR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런웨이쇼의 맨 앞줄에 앉는 경험을 제공해준다. 아바타 모델을 선택하고 모델의 착장 순서와 런웨이 배경 등 여러가지 옵션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 패션쇼를 현실처
2022.08.21 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