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바, 누구나 편집 가능한 '선거의류' 제작 플랫폼 선봬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2.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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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술 스타트업 에이아이바가 선거운동용 의류·선거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할 수 있는 '총선2024'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랫폼은 에이아이바가 개발한 메타버스 패션저작엔진 T4U를 활용해 제작됐다.

후보자나 당 관계자들은 웹에서 플랫폼에 접속해 슬로건 혹은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다만, 편집결과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때만 고유의 키값이 필요하다. 에이아이바는 플랫폼 악용을 막기 위해 후보자(당 관계자)의 인증을 거쳐 키값을 발급하도록 했다.

김보민 에이아이바 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닌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방법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것을 알고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총선 후보자나 당관계자들이 선거 슬거운동 의류나 물품을 스스로 편집해 제작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에이아이바는 플랫폼 모니터링팀을 신설 슬로건 편집 시에 특정 후보자나 타후보자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하는 경우 해당 결과물을 삭제하는 등 선거법에 위반될 요소를 면밀히 관찰하고 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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