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은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고객들이 일관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시스템화합니다. `완벽한 소고기를 만들다`라는 철학으로 최고 수준의 고기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자체 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미트 버티컬 커머스 기업이 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명절선물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기업 브랜드 중심이었던 추석선물 시장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로인은 고급 한우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독자적인 숙성 기술을 적용한 한우, 고급 패키징, 발송일 지정 및 배송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설로인의 가장 큰 강점은 품질의 일관성이다. 가공·숙성 과정에서 수많은 실험을 거쳐 고기 맛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변준원 설로인 대표는 "좋은 고기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일정한 품질이 담보돼야 한다"며 "원료 수급부터 가공, 숙성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소비자에게 같은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패키징도 차별화 요소다. 설로인은
2025.10.0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숙성 소고기 등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 설로인이 올해 1분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로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전년도 매출의 40%를 1분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자체 R&D(연구개발)를 통해 보유한 숙성 특허기술, 제품 제조·판매의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설로인 관계자는 "유통만 수행하는 일반적인 커머스 회사들과는 달리 설로인은 차별화된 제품력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협이 아닌 한우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 브랜딩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주요 매출처인 자사몰과 함께 B2B 플랫폼 '본대로'도 성장하며 최고 매출 경신을 견인했다. 통상 한우 업계의 매출이 상반기 대비 추석과 연말이 포함된 하반기가 높음을 감안하면
2025.04.16 20:30:00값비싼 한우는 매년 소비량이 늘고 있지만 구매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는 품목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온라인으로도 구매하지만 한우는 직접 보고 구매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다. 상품 선택도 구체적인 판단 근거가 부족해 등급에만 의존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같은 등급, 같은 부위를 구매해도 도축 방법이나 판매자에 따라 품질은 천차만별이다. 2017년 9월 설립된 설로인은 한후 도축, 숙성, 가공, 판매 전 과정에 과학적인 시스템을 접목해 균일한 맛의 고품질 한우를 공급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변준원 설로인 대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한화, 외국계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6년 창업에 나섰다. 창업 아이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간식인 빌통에서 떠올린 육포였다. 육포 개발을 시작한 뒤 건조 온도, 시간, 양념 등을 바꿔가며 연구했지만, 정작 가장 큰 문제는 원재료인 소고기였다. 변 대표는 "육포를 만드는 과정 중에서 유일하게 통제가
2022.08.16 15: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