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만든 우주 분야 유망 기술, 창업까지 지원한다

박건희 기자 기사 입력 2026.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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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외교부 제공)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외교부 제공)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주 분야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잇기 위해 480억원을 투자한다.

우주청은 2일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은 우주청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대학과 출연연의 우주 관련 기술을 발굴해 사업 아이템으로 키우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투입할 총사업비는 480억원이다.

올해 32억원을 투입해 유망 기술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기획과제 80개를 선정한다. 향후 9개월간 과제 1개당 1억원씩 지원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기획을 바탕으로 경쟁을 거쳐 우수 기술을 선발, 사업화 R&D(연구·개발)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총 20개 과제에 대해 연 10억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공공펀드와의 연계를 통한 제품 ·서비스의 상용화를 1년간 지원한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국내 우주산업을 민간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우주 경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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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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